포드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신형 세단 토러스 등의 글로벌 라인업을 2015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했다.
포드는 상하이모터쇼에 중국 시장을 위해 전략 개발된 토러스와 포커스 세단 및 해치백, 신형 SUV 익스플로러를 선보였다. 또 새로운 7인승 포드 엣지 SUV에 대한 가격도 발표했다.
토러스는 장안 포드의 새로운 주력 모델로 포드의 중국 시장 성장을 견인하게 되며 760만 달러가 투자 된 항주 공장에서 생산 될 예정이다.중국에서 대형 세단에 대한 새로운 벤치 마크를 설정할 토러스는 포드의 글로벌 디자인의 전문노하우를 결합한 조화로운 디자인과 깔끔한 현대적 기능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토러스는 방패모양의 사다리꼴 그릴, 슬림한 LED 헤드라이트, 역동적인 차량 측면과 멀티-피스 LED 테일 라이트로 우아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내부는 마사지 기능, 파노라마 선루프와 뛰어난 두번째 열 레그룸과 뒷좌석 리클라이닝 전원을 포함한 프리미엄 기능과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신형 트윈 터보 2.7 리터 EcoBoost V6 엔진은 뛰어난 파워와 효율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익스플로러는 강화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를 포함해 업그레이드 된 사양과 핸즈프리 테일게이트를 제공한다. 개선된 서스펜션은 향상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발휘하고 3.5 리터 V6엔진 또는 새로운 2.3리터 4기통 EcoBoost엔진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포드는 또한 중국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시트 및 새로운 기능의 세 번째 열을 제공하는 새로운 포드 엣지 가격을 모터쇼에서 발표했다.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편안한 주행을 경험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탑재한 포드 엣지는 RMB 24만9800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