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포드, 중국 전략형 신형 세단 토러스 공개

  • 입력 2015.04.20 14:38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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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드 토러스

포드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신형 세단 토러스 등의 글로벌 라인업을 2015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했다.

포드는 상하이모터쇼에 중국 시장을 위해 전략 개발된 토러스와 포커스 세단 및 해치백, 신형 SUV 익스플로러를 선보였다. 또 새로운 7인승 포드 엣지 SUV에 대한 가격도 발표했다.

 
토러스는 장안 포드의 새로운 주력 모델로 포드의 중국 시장 성장을 견인하게 되며 760만 달러가 투자 된 항주 공장에서 생산 될 예정이다.

중국에서 대형 세단에 대한 새로운 벤치 마크를 설정할 토러스는 포드의 글로벌 디자인의 전문노하우를 결합한 조화로운 디자인과 깔끔한 현대적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진= 포드 포커스

새로운 토러스는 방패모양의 사다리꼴 그릴, 슬림한 LED 헤드라이트, 역동적인 차량 측면과 멀티-피스 LED 테일 라이트로 우아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내부는 마사지 기능, 파노라마 선루프와 뛰어난 두번째 열 레그룸과 뒷좌석 리클라이닝 전원을 포함한 프리미엄 기능과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신형 트윈 터보 2.7 리터 EcoBoost V6 엔진은 뛰어난 파워와 효율성을 제공한다.

사진= 포드 익스플로러
새로운 익스플로러는 강화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를 포함해 업그레이드 된 사양과 핸즈프리 테일게이트를 제공한다. 개선된 서스펜션은 향상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발휘하고 3.5 리터 V6엔진 또는 새로운 2.3리터 4기통 EcoBoost엔진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포드는 또한 중국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시트 및 새로운 기능의 세 번째 열을 제공하는 새로운 포드 엣지 가격을 모터쇼에서 발표했다.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편안한 주행을 경험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탑재한 포드 엣지는 RMB 24만9800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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