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선두 기업 M&M, 누적 생산량 5백만대 돌파

  • 입력 2015.01.14 10:4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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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그룹의 SUV 선두 기업인 마힌드라&마힌드라가 누적 생산량 5백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 뭄바이의 칸디발리 공장에서 생산된 자사의 대표 오프로드 사륜구동 차량인 타르가 5백만대째 생산 제품의 주인공이다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 이사회 최고임원 및 자동차∙농기구 부문 사장은 기업 노동조합과 임직원이 참석한 누적 생산량 5백만대 돌파 기념식에서 2012년에 4백만대 누적 생산을 축하했는데 불과 2년만에 5백만대를 돌파했다며 이와 같은 성과는 차칸, 나식을 비롯한 인도 내 7개 선진 생산시설의 덕분에 가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같은 성과에 있어서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마힌드라 그룹의 자동차 사업 부문의 지난 70년 역사에 있어서 누적 생산량 5백만대 돌파는 매우 중요한 성과이며 이정표다. 또한 마힌드라의 할 수 있다 정신과 지속적으로 발전을 추구하는 자사의 헌신적 자세를 세계적 수준의 제품 생산에 반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같은 성과에 있어 파완 고엔카 사장은 “5백만대 누적 생산량 돌파는 마힌드라의 자동차 부문 사업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성과다. 마힌드라는 인도의 산업 발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몇 안 되는 회사다. 인도 내 선두 SUV기업으로 명목을 이어가기 위해 자사는 적극적인 사업 확대와 새로운 도전을 감행하고 있다. 모든 마힌드라 임직원에게 이 같은 성과의 영광을 돌린다”고 덧붙였다. 

프라빈 사 M&M의 자동차 부문 및 해외 경영 부문 대표는 “이 같은 성과는 마힌드라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의미한다”고 전하며 “M&M의 생산 시설은 수년 동안 지속된 자사의 성장의 근원이 되었으며 우수한 생산성을 증명한다. 개인과 모두의 헌신으로 이루어진 이 성과가 M&M의 자동차 부문 발전에 더 많은 성과를 이루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마힌드라 자동차 부문은 오늘날 상용차부터 다목적 차량,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세단 차량과 전기차까지 거의 모든 차종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마힌드라의 세계적인 수준의 자동차 생산 시설은 인도의 자칸, 나식, 하리드워, 자히라바드, 칸디발리, 그리고 엔진 공장은 이가퓨리에 위치해 있다.

인도 전역에 위치한 생산 시설의 가동 이래 프레스공장부터 차체공장, CED라인, 도장공장, 조립공장 등은 다수의 수상을 한바 있으며 생산성 및 품질 보증을 위한 제조시설 완비를 자랑한다.

실제로, 공업의 중심지인 마하라쉬트라에 있는 차칸에서 가장 최근 설립된 마힌드라 그룹의 세계적 수준의 생산 시설은 700 평방미터 규모로 마힌드라의 생산능력에 새로운 표본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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