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GT6 실물 'GTI 로드스터' 북미 데뷔

  • 입력 2014.11.17 16:06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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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2014 LA 오토쇼에 북미 지역 최초로 GTI 로드스터 컨셉트카를 공개한다.

오토쇼 출품에 앞서 공개된 GTI로드스터는 지난 5월 오스트리아 라이프니츠에서 개최한 뵈르터제 페스티벌에서 처음 데뷔했다.

당시 GTI 로드스터는 가상과 현실 세계 사이의 경계를 없애고 모듈형 횡방향 매트릭스(MQB)의 효율성을입증하며 차세대 골프, 골프 GTI, e-골프 및 골프 R 모델의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골프 GTI 쇼카인 GTI 로드스터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 클래식 '그란투리스모6'(GT6)를 실물인 전자 CGI 엔티티로 제작한 컨셉트카다.

2인승 컨버터블로 3.0리터 V6 트윈 터보차저 TSI 엔진을 탑재, 503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내고 7단 DSG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와 4MOTION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20인치 휠과 타이어로 전송된다.

GTI로드스터는 차체 중량이 1502kg에  불과한 초경량 스포츠카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단 3.5초만에 주파하며 트랙 최고 속도는 309km/h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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