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스웨덴 키즈 위크 서울 2014 참가

  • 입력 2014.11.05 09:5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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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동대문 프라자 (DDP)의 ‘갤러리 문’에서 진행되는 ‘스웨덴 키즈 위크 서울 2014’에 참가해 어린이들을 위한 도로안전 교육 및 다채로운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가 주최하는 이번 ‘스웨덴 키즈 위크 서울 2014’ 행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스웨덴의 문화와 제품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볼보트럭코리아 외에 안전성과 디자인을 겸비해 스칸디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스웨덴의 유아동 브랜드 5개사가 함께 참여해 스웨덴 동화읽기, 어린이 안전교육, 색칠놀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85여 년 동안 안전 관련한 다양한 첨단 기술과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안전의 대명사로 자리잡아온 볼보트럭은 이번 행사에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도로 교통안전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키즈 위크가 열리는 동안 안전교육의 효과를 극대활 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더 쉽고 즐겁게 교통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0월 30일 올해로 2회를 맞는 어린이 ‘투명안전우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동탄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 안전수칙 및 운전자 사각지대 등 대형트럭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비가 오는 날에도 운전자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해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투명안전 우산과 야광 이름표, 그리고 교통안전수칙 책자를 배포했다.

볼보트럭의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우리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스웨덴 키즈 위크 서울 2014’와 어린이 ‘투명안전우산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더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쓰고 고객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임을 밝혔다. 

스웨덴은 OECD 29개국 중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교통안전과 관련된 기술 및 장비 개발 혁신에 있어서 선구적인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스웨덴 기업 중에서도 특히 볼보트럭은 교통안전 전담조사팀(ART)이 각종 교통사고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등, 안전시스템 연구가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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