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감성공간 ‘CONNECT TO’ 오픈

  • 입력 2014.10.24 00:2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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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가 국내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공간을 오픈했다. 24일 개관한 'CONNECT TO’는 한국도요타와 도요타 본사가 공동으로 2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공간이다. 

‘CONNECT TO’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뜻 깊은 활동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연결돼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다양한 가치 및 라이프스타일, 최첨단 문화가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장을 지향한다는 뜻도 갖고 있다.

‘CONNECT TO’의 BI는 다양한 자동차 부품이 모여 마치 하나의 보석처럼 영문자 ‘C’를 구성하는 형태를 띤다. 사람과 자동차, 기업과 사회가 함께 교류하는 ‘CONNECT TO’의 핵심가치를 표현한 것이다.

CONNECT TO는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없어도 세련된 만남의 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동시에 자동차와 다양한 문화 요소(여행, 예술, 패션, 음악 등)와의 결합을 통해 매력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시판용 자동차의 전시/판매를 주 목적으로 하는 기존 쇼룸과는 다르게 고객의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와 미래지향적인 컨셉트카에 대한 Touch & Feel로 자동차에 대한 자연스러운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했다.

전체 면적 876.5 ㎡의 ‘CONNECT TO’는 크게 Life Style Zone - Gallery Zone – Community Zone으로 구성됐다.

Life Style Zone은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아름다운 가구,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도서, 트렌디한 영상과 향기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힐링공간’을 마련했다.

Creative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며, 벽면은 Mood Wall로 활용되어 CONNECT TO BI를 활용한 이미지 스토리 영상이 상영된다.

Gallery Zone은 자동차를 주제로 한 갤러리와 같은 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시판되지 않는 가장 최신 타입의 컨셉트카와 다양한 Collection 제품들 이 함께 전시된다. 현재 렉서스 컨셉트카 LF-LC, LF-CC, 수퍼카 LFA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유망 예술 작가들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품들도 전시된다.

또 Community Zone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규모의 강좌들과 이벤트가 열리는 멀티룸이다.  CONNECT TO가 추구하는 가치와 품격에 맞는 행사라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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