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부산 해운대구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18일 문을 연 서비스센터는 733m2 규모로 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하루 평균 12~15대의 차량 점검이 가능하고 이탈리아 본사 가이드라인에 따른 매뉴얼과 첨단 전문 기기 및 장비를 배치해 정확하고 세밀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이탈리아 현지의 마세라티 아카데미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 인력을 보유해 A/S 전문성을 높였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부산 지역 공식 서비스센터 확충으로 부산 및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마세라티의 급격한 성장세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시설 및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전년대비 705%의 급격한 매출 성장을 이룬 마세라티는 18일 부산 서비스센터에 이어 11월 분당지역에도 공식 서비스센터를 개장하여 고객만족도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