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의 별, 디카프리오의 애마 'A2B 옥타브'

  • 입력 2014.08.08 09:4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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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기자전거 A2B 옥타브(Octave)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뉴 옥타브'가 국내에 들어온다.

뉴 옥타브는 디카프리오 뿐만 아니라 트랜스포머의 주인공 조쉬더하멜, 헐리우드 스타 제이슨 시걸 등 다수의 헐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이 애용하는 전기자전거다. 

새 모델은 기존 옥타브보다 더 커진 크랭크를 사용해 정지시점에서 최대 50Nm에 이르는 토크 파워를 발휘하며 배터리와 전원센서의 커넥터를 마그네틱 방식으로 변경해 배터리 탈부착을 용이하게 했다.

알파벳 ‘Y’를 본 딴 프레임의 독특한 디자인의 원형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고 포크와 리어 서스펜션뿐만 아니라 3인치에 달하는 광폭타이어로 편안한 승차감 제공한다.

A2B 뉴옥타브의 특징은 스로틀(Throttle) 시스템을 채택 한 것. 전기자전거의 구동 시스템은 페달 구동 시 전기 도움을 주는 '파스(PAS)시스템’과, 핸들에 위치한 레버를 통해 모터사이클처럼 자동으로 구동되는 '스로틀(Throttle)시스템' 두 가지로 구분된다.

뉴 옥타브는 스로틀 시스템을 통해 최고 32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500W에 이르는 고출력 모터는 업힐 구간에서 가뿐한 주행을 도와주고 별도의 페달링이 보태지면 추가로 속도를 더 낼 수 있다.

또한 프레임 내부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내부배터리를 통해 최대 35km, 후방 랙에 추가로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70km의 거리를 페달링 없이 오직 스로틀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한편, A2B의 신제품 ‘뉴옥타브’는 서초동에 위치한 A2B 플래그쉽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A2B 홈페이지 (www.wearea2b.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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