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신학기에 적합한 최고의 신차 베스트 10

  • 입력 2014.08.08 09:08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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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이 미국의 유명 자동차 사이트 켈리 블루북이 선정한 2014-2015 '신학기 최고의 신차 베스트 10(10 BEST BACK-TO-SCHOOL CARS)'에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이 현지시간으로 7일 발표한 목록에서 기아차 쏘울은 혼다 피트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베스트 10 목록에는 혼다 피트와 기아차 쏘울에 이어 닛산 베르사 노트, 마즈다 마즈다3, 도요타 프리우스 C, 혼다 시빅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또 쉐보레의 소형차 소닉과 미쓰비시 아웃랜더 스포츠, 폭스바겐 골프, 스바루 임프레자가 뒤를 이었다.

켈리블루북이 신학기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신차로 선정된 모델들은 구입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2만 달러 이하의 소형차를 대상으로 했다.

기아차 쏘울은 총 10명 가운데 9.6명의 추천을 받았으며 도시와 고속도로에서 각각 24, 30mpg(8.50, 12.75km/l)의 뛰어난 연비, 130마력의 적절한 성능 등이 호평을 받았다.

 

켈리블루북은 "신형 쏘울은 개성있는 주행성능과 멋지고 실용적인 차"라며 "화물을 싣고 내리는 편의성까지 갖춘 차"라고 평가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혼다 피트는 4기통 1-VTEC 1.5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 고속도로와 도심에서 각각 41, 33mpg(17.43, 14.03km/l)의 연비 성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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