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 지프 브랜드의 ‘올-뉴 지프 체로키’가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중심으로 변신하고 7년 만에 귀환한다.
오는 8월 20일 출시 예정인 ‘올-뉴 지프 체로키’는 1974년 처음 등장해 지난 2001년까지 250만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최초의 현대적 SUV로 주목을 받아왔다.
올 뉴 체로키는미국 시장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만 8만 대가 넘게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세련되고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 지프 교유의 4x4 성능,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등이 적용됐다.
또 더욱 높아진 연료 효율성, 스포츠세단에 필적하는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동급 최고 수준인 70 종 이상의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온, 오프로드에서 각각의 상황에 맞는 최상의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올-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의 3개 트림을 투입할 예정이며 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한편, 올-뉴 지프 체로키의 출시로 지프 브랜드는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 준중형 SUV 컴패스, 중형 프리미엄 SUV 체로키,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로 이어지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