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올란도 드라이브 사프트 결함 리콜

  • 입력 2014.07.28 11:4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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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올란도

쉐보레 크루즈와 올란도, 알페온 등 3차종 1만 4464대가 동력전달축(드라이브 사프트) 결함으로 리콜을 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2008년 7월 24일부터 2011년 2월 23일 사이에 제작된 해당 차량의 우측 동력전달축의 내부 부품 결함으로 곡선구간 주행 시 동력전달축이 분리되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동력전달축이 분리되면 엔진 동력이 정상적으로 바퀴에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7월 29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우측 동력전달축 교환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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