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함 과시하는 벤츠 뉴 C 클래스 드라이빙 데이

  • 입력 2014.07.01 08:2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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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일과 2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더 뉴 C 클래스 드라이빙 데이를 개최한다.

부산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고 지난 6월 중순 공식 출시한 5세대 뉴 C 클래스의 파워와 첨단 엔진의 스포티한 드라이빙 성능, 새 서스펜션의 핸들링 및 승차감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독일 본사의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빙 아카데미 팀이 직접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슬라럼(Slalom), 차선 변경(Lane Change), 핸들링(Handling), 고속주행(High Speed Oval)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해 뉴 C 클래스의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체험하게 된다.

슬라럼 프로그램에서는 정확한 스티어링 조정에 대한 트레이닝을 통해 언더 스티어 및 오버스티어를 방지하고 속도에 따른 정확한 스티어링의 조향 타이밍을 체험하게 된다.

 

위급 상항을 재현하는 차선 변경 프로그램에서는 브레이크 제어 없이 갑작스런 방향 변경을 통해 위험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차체를 컨트롤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이를 통해 평소 체험해보기 힘든 ESP, 프리-세이프 등 뉴 C 클래스의 안전 보조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레이스 트랙과 같이 다양한 코너와 커브의 조합으로 구성된 코스에서 진행되는 핸들링 프로그램에서는 차량을 능숙하고 빠르게 통제할 수 있는 드라이빙 기술과 더불어 뉴 C 클래스에 장착된 어질리티 컨트롤(AGILITY CONTROL)을 통한 핸들링 성능을 체험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속주행 프로그램에서는 폭발적인 가속력과 최고속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한편 더 뉴 C 클래스는 총 4개 라인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월 발효된 한-EU FTA를 적용해  C 200 4860만원, C 200 아방가르드 5420만원,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5650만원, C 220 블루텍 TEC 익스클루시브 5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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