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伊 기사대십자훈장 수여

  • 입력 2014.06.16 10:44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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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판 윙켈만이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최고 훈장인 기사 대십자 훈장(Knight Grand Cross)을 받았다.

대십자기사훈장은 지난 2010년에 스테판 윙켈만이 받은 훈장(Grand Officer)보다 더 높은 최고 훈장이다. 스테판 윙켈만 사장은 1964년 10월 18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자랐으며 피아트 그룹의 다양한 직책을 거쳐 2005년 람보르기니 CEO로 임명됐다.

1998년부터 람보르기니가 소속된 아우디 그룹내의 시너지를 활용해 자동차 및 럭셔리 산업에서 가장 용감한 회생 프로젝트를 실행해왔으며 이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스테판 윙켈만 사장은, “이 영광스러운 훈장은 나뿐 아니라 우리 람보르기니 전체를 인정해주는 것이며 우수한 제품은 열정과 노력을 통한 혁신의 가치를 믿는 우수한 직원들에 의해 만들어 짐을 증명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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