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모던 럭셔리 기준 5세대 C-클래스 6월 출시

  • 입력 2014.05.19 09:5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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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더 뉴 C-클래스를 오는 6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는 198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50만 여대가 판매됐으며 지난 2007년 선보인 4세대 C-클래스는 전 세계적으로 총 220만 여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이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더 뉴 C 200과 더 뉴 C 200 Avantgarde 그리고 디젤 모델인 더 뉴 C 220 BlueTEC Avantgarde, 더 뉴 C 220 BlueTEC Exclusive 총 4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클래스는 모던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더욱 커진 차체와 더불어 넓어진 실내 공간은 물론 혁신적인 경량화 설계로 차체 중량 감소 및 뛰어난 공기 역학성,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진보된 첨단 장치를 대거 탑재해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우위를 실현하며 동급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가격은 더 뉴 C 200 모델 4천8백6십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C 200 Avantgarde 모델 5천4백2십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C 220 BlueTEC Avantgarde 모델 5천6백5십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C 220 BlueTEC Exclusive 모델 5천8백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올7월 발효되는 한-EU FTA 관세 인하분이 선 적용됐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이번 2014년 부산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6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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