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엄하고 드넓은 미 대륙을 품에 안고 자연과 하나되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 캠핑카를 통해 실현된다.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거대한 캠핑카 속에서 대자연 여행을 실현시키는 미국지역 캠핑카 투어 전문업체 ‘캠핑카USA’는 6일 동안 캠핑카를 타고 미서부 7대 캐년과 라스베가스를 여행하는 미국 캠핑카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투어 상품은 ‘캠핑카USA’가 이미 진행하고 있는 ‘그랜드캐년 1박2일 오토캠핑’ 여행상품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고객들의 줄기찬 여행상품규모 확대 요구가 계속되어 준비된 상품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해외여행자가 해마다 증가하며 미국 여행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오직 캠핑카로만 미대륙을 장기 여행하는 상품은 드물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구에서 제일 큰 협곡인 그랜드캐년은 물론 밝은 색의 바위봉우리와 협곡이 장관인 브라이스캐년, 오랜 침식으로 만들어진 자이언캐년, 말 발굽 모양의 황홀한 풍경이 장관인 홀슈밴드, 서부영화 속 경관이 펼쳐지는 모뉴먼트벨리를 여행한다.
거대한 자연 속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은 세계 최대의 카지노와 가족휴양지가 있는 라스베가스로 지정해 다양한 미국의 모습을 체험하기에 충분하다.
6일간 함께할 캠핑카는 화장실과 샤워실,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캠핑에 필요한 모든 것은 물론 와이파이까지 구비된 정원 8명의 풀옵션 고급차량으로, 캠핑카USA는 합법적으로 미국에서 캠핑카 투어를 하는 최초의 업체다.
캠핑카USA 관계자는 “헐리웃 영화에서나 봤을 대자연 속 캠핑 장면에 실제 들어가 경험하기 때문에 한 번 이용한 고객들은 절대 잊지 못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서 사진찍기에 급급한 나머지 즐기지 못하는 디지털 사회의 폐단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진정한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6일간의 미대륙 캠핑카 투어는 1499달러부터 시작되며 항공료 등은 별도다. 자세한 내용은 캠핑카USA 홈페이지(www.campingcarusa.com)에서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