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美 가장 사랑 받는 모델 싹쓸이

  • 입력 2014.02.15 14:33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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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닷지 챌린저
크라이슬러가 미국 자동차 전문조사업체 스트래티직비전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차(Most Loved Vehicles in America)'에 자사 차량 7대가 선정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차량에는 닷지 다트(소형차 부문), 닷지 두랑고(중형 SUV), 닷지 차져(대형차 부문), 닷지 챌린저(스페셜 쿠페), 지프 그랜드 체로키(중형 SUV), 램1500(풀 사이즈 픽업), 램 2500 &3500(헤비 듀티 픽업) 등 7대가 선정됐다.

사진=닷지 차져
이 상은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에 대한 혐오감이나 애정도 또는 차량의 특정한 측면과 운전 경험을 바탕으로 조사됐다. 또한 헌신도, 전반적인 만족도, 종합적인 감성, 재구매 의사 및 실제 구매 의사 측정도인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된다.

한편, 스트래티직비전은 소비자 구매 만족도 조사 및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1972년 설립됐으며, 1995년부터 매년 자동차 구매 고객들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종합 품질상(TQA) 및 종합 가치상(TVA)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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