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33개, BMW 드라이빙 센터 위용 드러내
축구장 33개, BMW 드라이빙 센터 위용 드러내
  • 김흥식 기자
  • 승인 2014.02.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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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70억원을 들여 아시아 최초로 들어서는 BMW 드라이빙센터가 13일, 기자단에게 공개됐다. 인천시 중구 운서동(영종도)에 축구장 33개를 합친 면적(24㎡)의 크기로 자리를 잡는 BMW 드라이빙센터는 현재 공정율이 60%에 이를 정도로 모든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문화전시 공간과 주니어 캠퍼스, 레스토랑, 테마파크는 물론 정비 및 영업 인력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가 들어서게 될 건물의 골조는 이미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가족형 문화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꾸려지는 이 건물동에는 BMW 그룹의 모든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친환경 미래자동차와 자동차의 원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니어 캠퍼스는 BMW가 목표로한 가족형 테마파크의 핵심 명소가 될 전망이다. 경험(Experience), 즐거움(Joy), 친환경(Green)을 주제로 총 6가지 안전운전교육과 국제경주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2.6km의 트랙도 가닥이 잡혔다.

드라이빙센터의 핵심 시설인 트랙에는 급가속과 제동, 핸들링, 다이내믹, 서클, 멀티, xDrive 오프로드 등 6가지 코스가 마련돼 자동차의 모든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BMW코리아는 이 트랙을 개방해 누구든지 예약을 통해 BMW와 미니의 다양한 차종을 시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연간 20만명 이상이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동남아 지역 국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 외국인 방문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드라이빙 센터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의 거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와 문화행사, 특히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가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드라이빙 센터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87%의 응답자가 드라이빙 체험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토랑과 카페 이용은 69%, 브랜드 체험은 69%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드라이빙 센터가 자동차와 연관된 새로운 문화 칸텐츠로 자리를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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