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푸조 시트로엥의 고급 디비전 DS 브랜드와 중국 현지 모델 디자인을 총괄한 '올렉 손'을 중국기술연구소 기아차 디자인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11월 초 기아차에 합류하는 ‘올렉 손’은 디자인담당 사장 피터슈라이어, 기아디자인센터장 윤선호 부사장과 함께 중국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점검하고, 중국소비자 취향에 맞는 현지
현대차 그룹이 지난 2014년 말에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시리즈 책임자인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영입하였다. 약 10년전 기아차의 디자인 총괄책임자로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인 피터슈라이어 사장을 영입한 이래 최고 영입 사례라 하고 있다. 피터슈라이어 사장은 그 당시에 디자인 등 각종 요소에서 죽어가는 기아차 특성을 살리면서 인기 모델로 만드는데 가장
기아차는 24일 개막한 부산모터쇼에 기아 GT, 트랙스터, 네모 등 콘셉트카와 럭셔리 대형 세단 K9을 포함한 양산차 및 신기술을 공개했다.프랑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기아GT는 후륜구동 럭셔리 스포츠카로 진보적인 스타일과 패밀리 룩을 적용한 라디에이터그릴로 강렬한 느낌을 준다.가솔린 3.3 터보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395마력과 최대토크 54.4
"K9이 BMW를 닮았다는 지적은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싶다".K9이 BMW의 디자인과 흡사하다는 질문에 유럽 브랜드의 대형세단과 견줄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는 피터 슈라이어의 답변이다.기아차는 29일 진행된 디자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K9의 디자인 개발 스토리를 공개하고 "지금까지 출시된 그 어떤 대형세단보다 강력한 디자인 경쟁력을 발휘하게 될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아차와 현대차가 지난 2006년과 2012년 각각 영입한 피터 슈라이어(사진)와 크리스토퍼 채프먼 가운데 최고의 디자이너는 누구일까.아우디, 폭스바겐 디자이너로 명성이 두터운 피터 슈라이어와 BMW 출신 크리스토퍼 채프먼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싱거웠다.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