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링컨코리아가 링컨의 대표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링컨코리아는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통해 안식처라는 공간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실현한다.이번 노틸러스는 새로워진 외관 및 내관 디자인을 통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출시된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탑승자가 선박의 선장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21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현대차 그랜저와 코나, 코나 EV,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신형 싼타페, 아이오닉5 N을 비롯해 기아 EV9,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금까지는 고객이 안드로이드 오토나 카플레이를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작동시키려면 USB 케이블로 연결해야 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보다 편리하게 무선으
포르쉐 3세대 부분변경 신형 카이엔이 17일 국내 출시했다. 국내에는 카이엔,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GT 총 3종이 출시됐으며 오는 9월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신형 카이엔은 강력한 엔진과 새로워진 디자인은 물론,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섀시 기술, 그리고 혁신적인 첨단 기능을 갖춘 럭셔리 SUV로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포지셔닝 된다.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카이엔은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포르쉐의 지속적인 혁신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페이스
포르쉐 AG가 광범위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강력해진 3세대의 신형 카이엔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신형 카이엔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섀시 기술과 혁신적인 첨단 기능을 갖춘 럭셔리 SUV로 더욱 강화됐다.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모든 주행 상황에 맞춰 도로를 비추며, 공기 정화 시스템은 실내 공기의 오염 물질을 걸러낸다. 특히, 카이엔 최초로 앞 좌석 승객을 위한 개별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광범위하게 향상된 디자인과 더 강력해진
오는 3월 말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가 예상되는 현대차 쏘나타 부분 변경 모델이 위장막이 없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광고 촬영 중 포착된 것으로 보이는 현대차 쏘나타 부분 변경은 스타리아 그랜저, 코나 등 앞서 출시한 최근의 신차와 같이 '끊김이 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가 적용됐다. 후드 앞쪽 사이드에는 삼각형 형상의 주간 주행등도 보인다. 헤드라이트는 그릴 양쪽에 쉽게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샷에서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요 모델을 시작으로 시세 하락 추세가 둔화되고, 점진적으로 시세가 안정화 국면에 들어설 전망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매월 큰 낙폭을 보이던 시세 하락폭이 저점에 접어들고 국산, 수입차 모두 평균 2%대의 하락률로 선회할 것으로 3일 전망했다.연식이 감가상각으로 반영되는 중고차의 특성상 동일한 조건의 차량이라도 시세는 매년 우하향 곡선을 그린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신차
올해 상반기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신차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현대차 쏘나타 부분 변경 모델과 기아 SUV 전기차 EV9으로 나타났다. 케이카가 전국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출시 예정 신차 선호도 조사한 결과(복수 응답)다.차종으로 ‘하이브리드차’ 선호도가 전년 하반기 대비 8%p 증가한 43%로 가장 높았다.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출시하는 하이브리드 신차 효과에 더해 고유가 및 전기차 전환 과도기의 현실적 대안으로 꼽힌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전기차’ 선호도는 전년 하반기 대비 약 10%p 하락
쌍용의 최신 모델인 토레스는 실차 공개에 앞서 디자인 스케치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화제가 되었다. 승용차 기반 차체구조를 쓰고 스타일에서 날렵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지향한 비슷한 크기와 성격의 다른 차들과는 대조적인 모습 때문이었다. 앞서 판매를 시작한 현대 아이오닉 5에 이어, 국내 업체가 양산차에 레트로 스타일을 반영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관점에 따라 해석은 달라질 수 있지만, 토레스의 디자인은 레트로 스타일로 분류하기에는 애매한 면이 있다. 몇 가지 요소를 빼면 형태에서 요소에 이르기까지 고전적이기보다는 현대적인 느낌이 강하기
유럽 3대 매거진 아우토빌트가 고성능 핫 해치의 최 강자로 불리는 포드 포커스 ST와 현대차 i30 N의 비교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i30 N'의 손을 들어줬다. 핫 해치의 본 고장 그리고 오랜 시간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한 포드 포커스를 압도한 i30 N의 비결은 무엇일까?유럽 핫해치 시장은 고성능 모델인 폭스바겐 골프 GTI, 포드 포커스 ST, 혼다 시빅 타입 R, 르노 메간 RS, 쿠프라 레온 등 쟁쟁한 모델이 경쟁하는 시장으로 녹록지 않다. 이런 시장에서 아우토 빌트는 i30 N과 포커스 ST를 비교 선상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브라질에서 2세대 부분변경 'HB20 해치백'을 공개한 데 이어 중저가 세단 시장 공략을 위한 신형 'HB20S'를 추가로 선보이며 남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HB시리즈는 현대차가 브라질 및 남미 시장 전용으로 개발한 모델로 2012년 첫 선을 보인데 이어 해치백과 세단, 크로스오버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2019년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됐다. 그리고 최근 디자인과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통한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하며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이번 공개된 HB20S는
매년 새로운 해가 시작하는 요즘 시세가 급등하는 경차 가치가 올해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2월과 3월은 사회 초년생과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한 젊은층이 생애 첫 차로 중고 경차를 가장 많이 찾는 시기다. 케이카는 그러나 올해 경차 시세 하락을 예고했다. 실제로 출시 12년 이내 740여 개 모델을 대상으로 2월 중고차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모닝 어반’과 ‘더 뉴 레이’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각각 4.1%, 3.2% 하락할 전망이다. 케이카는 연식 변경에 따른 수요 감소로 중고차 시세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시기라고는 해도
현대차가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아가 25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업 비전 발표와 함께 전용 친환경 SUV 모델인 ‘신형 니로’를 처음 공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에게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은 자연이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로서 고객, 공동체,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으며 기아를 대표하는 친환경 모델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현대차 2045년 탄소중립 구상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neration Platform), 그린 에너지(Green Energy)를 축으로 한 ‘기후변화
포르쉐코리아가 22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새로운 포르쉐코리아 오피스에서 '2021 오픈 하우스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타이칸과 함께 전동화 시대를 개막한 2020년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와 향후 브랜드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2020년은 모두가 여러 도전에 직면했던 특별한 시기였던 동시에, 포르쉐코리아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국내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기록적인 한 해이기도 하다”라며, “2021년은 타이칸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한 포르쉐코리아가
해가 바뀌길 기다렸던 대기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오르는 예년과 달리 올해 중고차 시세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엔카닷컴이 1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수입차 모두 약 1 %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SUV 선호도는 여전했지만 올해 다양한 SUV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어 전반적인 시세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1.65% 하락한 가운데 1000만원대로 구매 가능했던 인기 세단 시세 하락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가 기준으로 현대차 그랜저 IG 가솔린이 5.01%로 가장 크게 떨어졌고
르노삼성자동차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새로 출시한 중형 세단 '더 뉴 SM6'의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재구매 고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SM6의 구입고객 중 43%가 르노삼성차 재구매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M6 외에 QM6와 XM3 등 르노삼성차의 다른 주요모델들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재구매 고객 비율이다. 아울러 SM6 구매 고객의 약 55%가 사회적으로 가장 활동적인 시기인 40~50대 였다. 타사의 중형세단 경쟁 모델과 비교해 SM6 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0세대 E 클래스 부분변경모델을 기반으로 한 4인승 쿠페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쿠페', 고성능 AMG 쿠페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쿠페'를 비롯한 쿠페 2종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카브리올레'를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출시되는 10세대 E 클래스 페이스리프트 기반의 더 뉴 E 450 4MATIC 쿠페는 우아함과 스포티함이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파워
현대자동차가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를 통해 다양한 중국 전략형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먼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중형 세단인 '밍투(영문명 : 미스트라)' 2세대 모델이 최초 공개됐다. 밍투는 2013년 중형 엔트리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출시된 중국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중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견인해온
국내 최대 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이 1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로 구성된다.6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1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가 시작되는 시기지만 이번은 예외로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많아 국산차, 수입차 모두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11월 평균 시세 상승세 속에서도 현대차 그랜저 IG, 볼보 XC90 2세대등 몇몇 인기 모델의 시세가 하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