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킷에서 미쉐린의 고성능 전기차를 위한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를 체험해봤습니다.
[용인=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엔진 관련 부품이 사라지며 내연기관차 대비 60~70% 수준으로 부품수가 줄어든 순수전기차에서 이전보다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 중 하나가 바로 타이어다.특히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에 따른 차체 중량은 내연기관차 대비 15~20% 수준으로 늘어나고 전기 모터로 인한 높은 초기 가속력이 더해지며 타이어는 이전보다 가혹 조건에서 더욱 우수한 성능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타이어와 노면 사이 발생하는 마찰, 즉 회전 저항을 감소시켜야 더 긴 주행가능거리를 제공 수 있고 내연기관차 대비 더욱
현대차가 8일(월, 현지시각) 중국 상해 국제 서킷에서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정식을 열고 고성능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8대가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이번 출정식은 중국 고객들이 직접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주행하며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킷 체험 이벤트 ‘트랙데이’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이 집약된 엘란트라 N TCR은 현장을 찾은 중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 투어’와 동일하게 제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가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하고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와 함께 중국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중국 시장 반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공개된 ‘더 뉴 엘란트라 N’은 지난 3월 출시한 아반떼 부분변경모델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세단 모델이다. 완성도 높은 기본차 디자인에 더해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엘란트라 N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 트림부를 확대하고 외장 칼라 가
포르쉐 AG가 다음달 17일 가장 강력한 성능의 신형 '911 GT3 R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카 신형 911 GT3 RS는 성공적인 역사를 가진 911 RSR과 911 GT3 R GT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GT 라인 부사장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는 "신형 911 GT3 RS는 이전보다 더욱 트랙에 최적화되었으며, 최고 출력 500마력에 달하는 즉각적인 응답성의 고회전 4.0ℓ 6기통 박서 엔진은 트랙데이와 클럽스포츠 이벤트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라고 말했
현대차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e-모터스포츠 축제 ‘현대 N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 N e-페스티벌 참가선수들은 PC 기반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운전 실력을 겨루게 된다. 공식차량으로는 세계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에서 유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벨로스터 N TCR’이 채택됐다. 실제 벨로스터 N TCR 차량의 성능 및 사운드를 현실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참가선수들이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을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다.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웹사이
현대자동차그룹이 7월 18일부터 인제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2020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2020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27일부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약할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리피언스'는 현대차가 2016년부터 운영해온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기아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로 확대 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코리아가 미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미니 JCW 클럽맨’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23일 미니코리아에 따르면 레이싱 DNA를 그대로 이어받은 미니 JCW 클럽맨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돌아왔다.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75마력 상승한 306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며, 최대토크 또한 45.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스포티한 주행감을 선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 완전변경 G80이 서울 도심에서 목격되며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침 현대차그룹 연구개발 및 상품담당 임원들 역시 지난 17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테스트센터에서 프로젝트명 'RG3'로 알려진 완전변경 G80을 비롯 올 하반기 출시될 GV80(프로젝트명 JX) 등 현대기아차 6차종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다가올 신차들에 대한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지난 20일 오후 4시경 서울 종로구 교북동에 위치한 독립문역 사거리에는 지붕과 창문을 제외한 차체 대부분을
현대차그룹 연구개발 및 상품담당 임원들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총 출동했다. 그룹 차원에서 차세대 전략차종에 대한 최종 점검을 벌이기 위해 마련된 처음 마련된 해외 트랙데이다. 5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테스트 센터에서 진행된 트랙 데이에는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해 디자인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등 유럽 권역의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상품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테스트 모델은 제네시스 ‘G70’, ‘JX(개발명)’, ‘RG3(개발명)’와 현대차의 ‘벨로스터 N’, ‘i30 N
두카티 코리아가 트랙데이 4회 개최와 함께 총 1800만원 시상 규모의 원 메이크 레이스 ‘두카티 PP CUP’을 진행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두카티 PP CUP’은 모델에 상관 없이 두카티 오너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레이스로, 4월 26일 트랙데이를 시작으로 6월 28일, 9월 29일, 10월 4일 영암 KIC와 인제 스피디움에서 총 4라운드에 걸쳐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동안 트랙데이는 연간 1~2회로 진행되어 왔으나, 고객들이 더 많은 트랙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총 4회로 횟수를 늘리고 원 메이크
포르쉐 AG가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 출시 이후 3년 만에 신형 ‘포르쉐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바이작의 레이싱카 기술력이 탄생시킨 미드엔진 스포츠카 신형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는 처음으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위한 '트랙데이' 모델과 국제 모터 스포츠 참가를 위한 '컴페티션' 모델 두 개 버전으로 출시된다.포르쉐는 신형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를 개발하면서 더욱 향상된 주행 성능과 빠른 랩 타임뿐 아니라 환경 파괴 없는 지속 가능한 부품 사용에도 주안점을
쉐보레가 ‘쉐보레 앰버서더’에 선정된 고객 200명을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에 초청해 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제공하며 브랜드 홍보대사 활동을 지원한다.지난 1일 출범한 쉐보레 앰버서더는 총 1500여명의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선발된 일반 고객 100명과 쉐보레 차량을 소유한 고객 100명으로 구성되어, 7월부터 두 달간 이쿼녹스와 볼트EV, 카마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대표 제품 시승과 더불어 다양한 제품 체험 행사에 참여한다.7월에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서킷 주행, 짐카나 경기 등을 통해 이쿼
가속페달을 절반도 채 밟지 않았지만 계기판 속도계는 이미 180km/h를 육박하며 앞 차와 거리는 어느 틈에 앞유리 넘어로 바싹 다가선다. 직진 가속성 뿐 아니라 의외로 완만한 코너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코너에서 꽤 안정적 자세를 연출한다. 깐깐한 독일차에 비해 운전자에게 조금의 여유를 더 허락하는가 싶지만, 차체의 불안한 움직임에선 안전장치의 개입이 빠르게 이뤄졌다. 묵직하게 밀어붙이는 가속감을 원한다면 5.0L GT를, 차체 대비 가벼운 몸놀림이 그리우면 2.3L 에코부스트를 추천하겠다. 단, 아메리칸 머슬카의 원조
현대차가 4월 21~22일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2018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개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40명의 레이서들은 국내 아마추어 최상위권 선수들로, 21일 예선과 22일 결선 등 이틀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 끝에 최광빈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위는 박동섭 선수, 3위는 추성택 선수가 차지했다.현대차가 작년 처음 선보인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는 2017년 154명의 선수가 참가한 단일 대회 국내 최대 규모의
기흥 인터내셔널이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맥라렌과 애스턴마틴 출고 고객 대상으로 '2018 기흥인터내셔널 트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트랙데이는 정식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도심을 벗어나 트랙에서만 가능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들의 안전과 전문적인 주행을 위해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코스 교육을 진행했다.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해 맥라렌의 우수한 트랙 주행 성능과 애스턴마틴의 GT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세계 슈퍼카들이 미대륙과 유럽 등지에 모여 그룹 드라이빙을 하는 검볼 3000 랠리(Gumball 3000 Rally)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된다.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슈퍼카 행렬은 아일랜드 두블린에서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로 이어진다. 이번 랠리의 주인공은 영국 자동차 회사 BAC의 초경량 스포츠카 MONO가 될 것으로 보인다. MON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은 지난 24일 국내 최초로 인스트럭터 및 오너 대상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고객 대상으로 애스턴 마틴의 전 라인업인 뱅퀴시, 라피드 S, DB9, V12 밴티지, V8 밴티지에 대한 심도있는 이론 교육을 실시 했으며, 인스트럭터의 세심한 지도아래
허즈 코리아가 일반인들도 국내 서킷을 넘어 해외 서킷으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허즈 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두바이 오토드롬, 미국 소노마 레이스웨이, 독일 뉘르브르크링, 스페인 아스카리 레이스 리조트, 포르투갈 포르띠마오 서킷 등의 서킷을 직접 달려볼 수 있도록 해외서킷 챌린징 투어
아주자동차대학이 지난 4일 아주자동차대학 주행실습장에서 열린 맥스파워 머슬 최종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팀맥스파워와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최하고, KENDA 타이어가 후원했다.이번 대회는 2015 시즌 마지막 대회로 3일에는 참가 선수들에게 토요일 트랙데이와 함께 드리프트 창시자이자 드리프트 킹이라 불리는 츠치야 케이치의 드리프트 강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