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KGM은 23일~26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 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제시한다.37번째를 맞는 ‘EVS’는 세계 전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 Fuel Cell Electric Vehicle 이하 수소전기차)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이용해 화학적 에너지를 전기와 열에너지로 변환시켜 주는 연료전지(Fuel Cell Battery)로 구동되는 전기구동차입니다. 수소저장탱크의 수소가스가 연료공급시스템을 통해 연료전지스택으로 공급되고 공기공급시스템을 통해 연료전지스택으로 들어온 산소와 화학반응 통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방식이죠.이렇게 연료전지스택에서 발생된 전기에너지는 인버터를 통해 구동모터에 전원을 공급하고, 전기모터가 구동 휠을 돌려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벤처 캐피털 ‘볼보자동차 테크 펀드’를 통해 이스라엘의 전기차 전용 초고속 배터리 충전기술 개발기업, 스토어닷(StoreDot)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볼보자동차는 오는 2030년까지 100%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전동화 비전을 강화하고, 스토어닷의 새로운 배터리 기술 개발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스토어닷에 따르면 스토어닷은 현재 충전 시작 후 단 5분 만에 160km까지 주행 가능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기술을 선구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스토어닷에 투자한 첫번째 프리
볼보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순수전기차 'XC40 리차지'의 새로운 무선 충전 기술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선 충전기술 테스트는 ‘예테보리 그린 시티 존(Gothenburg Green City Zone)’에 명시된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된 예테보리 지역의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에서 진행됐다. 볼보자동차는 이를 위해 북유럽 지역의 가장 큰 택시회사인 카본라인(Cabonline)과 협업해 XC40 리차지 모델을 택시로 사용할 예정이다. 테스트는 1일 12시간
현대차 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순수 전기차가 모두 독일 올해의 차 부문별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2022 독일 올해의 차(GCOTY)’ 뉴 에너지(New Energy) 부문과 프리미엄(Premium)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돼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ㆍ현대차 아이오닉 5는 미래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인 충전기술이 좋은 평가를 받아 BMW의 iX,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을 제치고 뉴 에너지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기아 EV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 이슈가 집중되는 가운데 탄소중립으로 가는 여정을 담은 ‘고투제로(goTOzero)’ 전시를 열고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탄소발자국 저감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8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는 국제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세계경제포럼이 발간한 ‘2021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0년내 발생 가능성이 큰 위험요인으로 극단적인 기후현상이 1위로 나타났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 실패, 인간활동이 초래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하이차저, K5, 쏘렌토, G80, GV80,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 등 9개 제품을 통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 상인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한 3개 차종과 전기차용 초고속 충전 설비 하이차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가 지난 4월 출시한 올
회원 카드나 신용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해진다. 한전은 7일,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연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Plug and Charge (플러그 앤 차지) 충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플러그 앤 차지는 전기차를 충전기와 연결하는 즉시 전기차에 저장된 차량 정보와 결제 정보를 이용하여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하는 방식이다. 회원 카드 인증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필요한 기존 방식과 다르게 충전기에 꽂기만 하면 사용자 인증과 결제가 이뤄지는 것이다. 플러그 앤
현대차가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를 선보인다.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는 반가움, 친근함 등의 인사 표현인 ‘하이(Hi)’와 친환경적이며 미래 이동수단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의 첨단기술(High-tech) 이미지를 담아서 명명됐다.현대차가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함께 개발한 ‘하이차저’는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h급 고출력ㆍ고효율 충전기술이 적용됐으며,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담은 신개념 전기차 충전 공간으로 설계됐다.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의
현대차가 30일 스웨덴의 연료전지 분리판 코팅기술 전문업체 ‘임팩트 코팅스’와 이스라엘의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술업체 'H2프로’, 스위스 수소 저장·압축 기술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와 전략투자와 공동기술개발 등의 협력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사업의 핵심은 연료전지 개발에서부터 수소생산 및 인프라구축에 이르기까지 수소전기차 관련 혁신기술을 상용화시켜 수소전기차의 제조원가와 수소 생산 비용을 대폭 낮추는 데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수소전기차 구입과 보유 비용을 낮추고 수소 충전소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 수소전기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19’가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국내•외 관람객 4만 9000여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EV TREND KOREA 2019’는 환경부 박천규 차관, 서울시 김원이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 코엑스 이동원 사장, 김성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장, 마이클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 허병길 현대차 전무, 북경자동차 부홍성 본부장, 한국닛산 허성중 사장, 기아차 이한응 상무, 한국GM 이용태 상무, 마스터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19(이하 EV 트렌드 코리아 2019)’가 2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친환경 EV의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V의 민간보급 확대와 EV 문화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친환경자동차 전시에서 시승, 구입정보까지 모든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봄철 미세먼지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만큼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에서 열리는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19’ 사무국이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성인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2018년에 이어 2회째 진행한 전기차 선호도 조사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전기차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은 94%(475명)로 전년도
현대차가 15일부터 18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오디토리움(일산서구 소재)에서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다.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는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안전성 및 운용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각 국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표준안 제정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업체들이 제시한 각종 전기차 무선충전기술의 타당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이번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테슬라를 위협할 수 있는 신 병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전 시간을 기준으로 분당 18마일(29km)을 주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10분을 충전하면 290km 주행이 가능한 셈이다.전기차를 가장 빠르게 충전하는 급속 충전기도 지금까지는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되는 테슬라의 고속충전기도 분당 6마일(약 9.6km)을 달린다. 따라서 GM의 새로운 충전 기술 효율성은 3배나 높다.GM이 파트너 델타 아메리카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급속 충전시스
닛산이 플러그를 연결하지 않고 특정 장소에 차량을 주차하는것 만으로도 충전이 가능한 무선 급속충전기술을 2020년내 상용화할 계획이다.미국자동차공학회(SAE)는 2017년초 무선충전기술의 표준 사양을 공개한 바 있으며, 2018년 차종과 충전기간 표준규격을 발표할 예정이다.닛산은 SAE의 규격에 따른 전자유도 방식의 무선 급속충전기술을 개발 중이며, 이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르노삼성차가 진행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국내 최초로 3상 AC (3-phase AC) 충전기를 적용해 배터리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르노삼성차는 그 동안 전기자동차 관련 첨단 기술이 총망라한 ‘SM3 Z.E.’를 통해 국내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내년에도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이 될 전기차의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대 조재필 교수팀은 13일 "리튬2차전지 급속 충전기술은 출력과 용량을 높인 새로운 양극소재 합성법 신기술로 충전 시간이 단 1분에 불과한 새로운 기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시간은 완속시 평균 6시간, 급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