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아롱 칼럼니스트] 시동키(Key) 대신 자동차 시동을 걸고 끌수 있는 푸시버튼 스타트(Push Button Start)가 요즘 일반화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던 대표적인 기능 하나가 또 사라져 가고 있는 건데요.사실 자동차가 처음 탄생했을 때만 하더라도 시동키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예전 경운기처럼 엔진 크랭크 축에 막대를 연결해 직접 엔진을 돌려 시동을 걸었지요. 그런데 이렇게 시동을 걸기 위해서는 큰 힘이 필요할 뿐 아니라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지금의 스
지난 14일,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인 '2023 EV 트렌드 코리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6회쨰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승용 및 상용 전기차와 소형 전기 모빌리티를 비롯해 각종 충전기 및 다양한 충전 인프라 관련업체 95개사가 총 441개 부스를 차렸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크고 작은 여러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가 다양한 충전용량을 갖춘 급속 및 완속 충전기와 가정용 충전기는 물론 충전솔루션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한 충전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올 해 전시회는 이러한 충전기들이 기존 전기차 충전기능에만
현대자동차 아반떼, 캐딜락 CT6, 기아차 모하비 등 국내 판매된 일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특히 아반떼와 i30의 경우 약 50만대에 이르는 대규모 무상수리가 예정됐다.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제작 및 수입 판매된 일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먼저 현대차 아반떼(HD), i30(FD) 등 총 49만1102대는 일부 노후차량에서 ABS/ESC 모듈 전원부에서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장기간에 걸쳐 미세 유입되는 경우 모듈 회로 손상 가능성이 확인됐다.대상차량은
기아차, 현대차, 제네시스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서비스의 국내 누적 가입자 수가 18일 부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 100만 가입자 달성은 자동차와 IoT를 결합한 ‘초연결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커넥티드 카는 통신이 적용돼 차량의 내외부가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운전자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가치를 제공하는 자동차로, 차량이 삶의 중심이 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최근 자동차를 하나의 ‘스마트 기기’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향후
기아차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6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이와 함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드라이브 와이즈’를 새롭게 론칭하고, 향후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 로드맵을 밝혔다.기아차는 이번 CES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이 되는 ‘첨단 운전자 지원
기아차가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차량을 정비 해 주는 신개념 정비 서비스 ‘기아 레드 큐 박스(KIA RED Q box)’를 선보인다. 레드 큐 박스는 국내 최초의 영화관 제휴 차량 정비 서비스로 극장 내 서비스 전용공간에 차량 정비를 의뢰하면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차량 정비를 완료하고 주차위치와 정비내역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기아차는 멀티플렉스 영화
현대차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아슬란에 블루링크 안전서비스를 5년 무상 제공키로 하고 kt와 9일 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블루링크는 현대차를 상징하는 'Blue'와 연결성(connectivity)을 뜻하는 'Link'의 합성어로 2년간 스마트폰을 활용한 차량상태 확인, 주차위치 확인 등의 원격제어 서비스, SOS 긴급 출동 등의 서비
BMW 코리아가 6월부터 출고되는 모델에 온라인 기반 텔레매틱스 서비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를 순차적으로 탑재한다고 9일 밝혔다.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는 차량에 장착된 이동통신장치를 통해 차와 운전자, 외부를 연결하는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이다.다양한 기능 가운데 BMW E콜은 오버헤드 콘솔에 있는 ‘SOS’ 버튼 하나로 24시간 콜센터에 원격으로
기아자동차가 다양한 테마를 활용해 스마트폰 배경화면, 잠금화면 등을 더욱 멋스럽게 꾸밀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아런처 2.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런처란 다양한 테마를 활용해 스마트폰 배경화면, 잠금화면, 버튼 아이콘 등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도구모음으로, 기아차는 지난 2012년 개별 기업 최초로 기아차 브랜드를
혹한의 계절 겨울이 왔다. 미리 꼼꼼하게 차량 점검을 받았다 하더라도 눈, 비 등의 악천후와 빙점을 크게 밑도는 강추위는 언제든지 고장과 사고를 야기시키기 마련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사전 점검 이외에도 겨울 한철을 무사히 보내기 위한 상시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겨울철 콜드스타트, 세심한 주의가 필요=업무 용도가 아닌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하는 차량은
현대자동차가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사양과 안전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프리미엄 중형차 ‘i40 2014’를 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i40 2014’는 ‘PYL’만의 차별성이 더욱 두드러지도록 고객 선호 사양과 최고급 편의 사양을 대거 반영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i40 2014’는 국내 주차
기아차는 한 단계 진화한 내비게이션 기능과 조작방식, 더욱 다양해진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를 탑재한 신규 ‘내비게이션 UVO 2.0’을 출시하고 더 뉴 K5에 최초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신규 ‘내비게이션 UVO 2.0’은 주요 정보를 동시 확인 가능한 ‘홈 화면’ 구성과 손끝으로 조작이 가능한 정전식 터치방식, 편리해진 길 찾기 기능으로 고객들의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하고 있는 kt렌탈이 'kt금호렌터카 카셰어링' 브랜드를 런칭하고 카셰어링 서비스 전국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kt렌탈은 6월 10일 현재 서울, 수원, 안산, 송도 및 순천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00여대 규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말까지 전국 규모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kt렌탈은 이미 지난해 수원시와의
현대차가 대형트럭의 스마트카 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KT와 함께 제공되는 ‘블루링크 트럭&버스 with 올레’는 대형트럭용으로 최적화된 텔레매틱스 서비스로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트라고에 탑재될 예정이다.신형 트라고에 블루링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조 및 도어개폐 제어, 주차위치 확인 등의 원격제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차량진단, 소모품 관
같은 나이라도 관리에 따라 달라지는 피부 결처럼 자동차 또한 어떻게 관리하고 다루었는지에 따라 모습뿐만 아니라 되팔 때의 그 가치까지 달라진다.카즈 데이터리서치팀에 따르면 “깨끗하게 관리된 자동차는 판매 시 중고차가격을 조금이나마 높게 받을 수 있음은 물론 깨끗한 차량 상태는 평소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 그리고 차주에 대한 이미지가 투영되기도 하기 때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K9에 처음 장착된 블루링크와 유보(UVO)는 자동차를 새로운 수단으로 탈 바꿈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잘 달리는 성능을 중점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던 자동차가 이전까지 보고 듣고 즐기는 안락함을 추구해왔다면 이제부터는 첨단 텔레메틱스 시스템을 통한 사용편의성과 활용성 향상에 주력하는 세대를 맞기 시작한 것이다.블루링크와 유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전후좌우, 자동차 외부의 상황이 실시간으로 보여진다(AVM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운전자는 차량 밖에 시선을 두지 않아도 주변 장애물을 피해가며 주차를 할 수 있다.뒷 쪽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차는 물론, 아웃사이드미러의 사각지역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해 안전한 차선 변경이 가능하도록 해 주는 첨단 장치도 등장했다(후측방경보시스템).
현대차는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에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가 최초로 적용된다고 14일 밝혔다.블루링크는 현대차를 상징하는 ‘블루’와 연결성을 뜻하는 ‘링크’의 합성어로 인터넷과 블루링크 전용센터, 차량 내부에 탑재된 내비게이션의 결합을 통해 차량의 현재 상황과 각종 외부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브랜드다.현
기아차는 10일(미국 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2012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차세대 북미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를 비롯해 다양한 차량-IT 분야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또한, 차량 내에서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차량-전자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