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애스턴마틴 신형 DBX707이 공개됐다. 신차는 자체 개발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새로운 실내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포테인먼트의 완전 맞춤형 통합 멀티스크린 시스템은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동시에 멀티 USB-C 연결과 애스턴마틴 앱을 통한 온라인 지원을 제공한다.멀티 스크린에는 최고급 퓨어 블랙 터치 스크린 기술과 완전 정전식 싱글 및 멀티 핑거 제스처 컨트롤을 채용했다. 운전석 계기판은 DB12와 밴티지에 탑재된 것보다 1.5인치 커진 12.3인치 스크린을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쇼핑몰 등 애프터마켓에서 쉽게 구매하해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는 자동차 스티어링휠(운전대) 장식이 충돌 사고시 탑승자의 치명적인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는 최근 스티어링휠 장식 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NHTSA의 경고는 최근 엠블럼에 부착한 모조 다이아몬드 장식이 사고로 인해 떨어져 나오면서 운전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데 따른 것이다. 이 운전자는 사고 때 충격으로 튕겨 나온 모조 다이아몬드 장식에 얼굴을 심하게 다치고 실명까지 당
KG 모빌리티가 구매 여건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코란도의 트림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지난 5월 출시해 국내 시장 점유율 89%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K-픽업'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아웃도어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트림 확대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쿨멘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다양한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 3478만 원, 3709만 원과 노블레
제네시스 G70 연식 변경 모델이 19일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2023 G70ㆍG70 슈팅 브레이크는 2.5 터보 신규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기본화하고 고급감을 강조한 내·외장, 편의 사양 기본화 및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2023 G70에는 기존 가솔린 3.3 터보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신규로 추가하고 G70 슈팅 브레이크는 가솔린 2.5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한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기존 2.0 터보 엔진 모델 대비 5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ㆍm)의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키비주얼(Key Visual)’이미지를 30일 공개하며 올해 3월에 개최되는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키비주얼은 육·해·공의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입체적 의미를 형상화해 서울모빌리티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본 키비주얼에서 좌측과 우측에 배치된 두 개의 원은 라이트, 스티어링휠, 프로펠러, 나침반 등 각종 모빌리티의 구성요소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이는 완성차 중심의 기존 모터쇼에서 다양한 이동수단 중심으로 변화하는 서울모빌리티쇼의 정체성과 비전을 상징한다
볼보자동차가 미국에서 심각한 조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XC60, V60 크로스컨트리 등 일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볼보자동차가 이달 초 스티어링휠의 잠재적이지만 심각한 결함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전했다.리콜 대상은 2019~2022년형 XC60, V60 크로스컨트리, XC90 등 총 74대로 소량이지만 이들 차량은 조립 과정 중 의도치 않게 여분의 나사가 스티어링 기어에 삽입되면서 조향 능력을 상실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볼보자동차는
페라리가 가상 모터 스포츠 세계를 위한 최초의 클로즈드-휠 싱글-시터(closed-wheel single-seater) 콘셉트카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차량의 측면에는 숫자 75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본 모델의 디자인이 페라리의 오랜 레이싱 전통에 뿌리 두고 있음을 상징하고 있다.페라리는 1947년 브랜드 이름을 단 최초의 레이스카, 페라리 125S 공개를 시작으로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이했고, 이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브랜드의 75주년을 장식할 마지막 모델이 됐다. 본 차량은 페라리가 차세대 드라이버
테슬라가 또 리콜을 실시한다. 최근 잦은 리콜과 오너 리스크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테슬라는 이번 악재로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생산 판매한 모델 3, 모델 Y에서 드물게 후미등이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발생해 32만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후미등 결함은 지난 10월부터 보고되기 시작했으며 이와 관련한 사고나 부상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는 원격 무선업데이트를 통해 결함을 시정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로 테슬라의 결함이 너무 잦
고급 리무진을 연상시키는 서스펜션 세팅과 실내 정숙성은 도저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승차감으로 이어진다. 전장 5m, 공차 중량 2.8t의 육중한 차체는 빈번한 교통 정체와 도심의 다양한 주행 환경속에도 전혀 부담을 느낄 수 없을 만큼 기민하게 움직였다. 2열의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 준하는 편의 시스템과 실내 곳곳의 고급 소재는 모던하지만 우아함을 전달한다. 세대를 거듭하며 디자인이 변경되고 다양한 디지털 장비가 새롭게 추가됐지만 여전히 랜드로버 고유의 전통성이 유지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결과적으로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7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이달 중 국내 출시를 앞둔 가운데 기존 현대차 라인업에서 처음 접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역대급 호불호가 전망된다. 다만 코로나19 팬대믹 이후 꾸준히 상승 중인 신차 수요와 '아반떼'에서 '쏘나타' 그리고 '그랜저'로 이어진 이른바 '국민 세단'의 지위를 반영하듯 7세대 그랜저의 사전 주문량은 이미 8만 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7세대 신형
페라리가 488 GT3 유산을 물려받은 새로운 GT 레이스카 V6 296 GT3을 공개했다. 296 GT3는 페라리 2인승 미드리어 엔진 스포츠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최신작 296 GTB를 발전시킨 모델이다. 페라리는 166MM이 르망 24시에서 승리했던 1949년 이후 전통을 이어 가기 위해 296 GT3 개발을 추진했다.이 프로젝트는 디자인과 더불어 레이스 위크엔드의 모든 단계에서 일어나는 차량 관리, 전자 장치, 그리고 심지어 120° 터보차저 6기통의 엔진 아키텍처 측면에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레이싱 팀, 전문 드라이
쌍용자동차가 오는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하게 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 신차 '토레스' 파워트레인이 공개됐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토레스의 국내 판매를 앞두고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최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해당 모델에는 앞서 '티볼리'와 '코란도'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이 맞물린다. 이 경우 170마력의 최고 출력과 28.6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게 된다. 또한 2WD 사양을 기본으로 4WD 또한 제공된다.또
쌍용차가 토레스의 인테리어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토레스는 중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 'J100(프로젝트명)'의 차명으로 앞서 외부 렌더링을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추가로 입수한 이미지는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이다. 쌍용차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의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은 인포콘 기능을 통해 텔레메틱스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 및 보안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뮤직, 팟캐스트, 기타 스트리밍 콘텐츠 등을 제공한
쌍용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 'J100(프로젝트명)' 출시를 앞둔 가운데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고 앞서 외부 렌더링 공개에 이어 실내 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였다. 9일 쌍용차에 따르면 신차 토레스는 첨단기술과 미래지향적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주요 특징으로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외관 스타일에 맞게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와이드 콘셉트가 적용됐다. 또한 토레스 실내는 인체 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탑승객들이 차별화된 UX(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오는 5월 중순 출시 예정인 국내 대표 SUV QM6의 2023년형 모델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2023년형 QM6는 최상위 PREMIERE 트림에 앞좌석과 뒷좌석 시트 숄더, 센터 암레스트, 도어 암레스트 등에 블랙 알칸타라 내장이 새롭게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알칸타라는 스웨이드와 촉감은 비슷하지만 내구성이 훨씬 더 우수하고 방수 및 방오성도 뛰어난 고급 재질이다. 또한 미끄러짐이 적은 재질 특성상 운전자가 더욱 편안하고 정교하게 스티어링휠 조작을 가능케 해 고가의 수입차량이나 슈퍼카에 적용되는 사례가
자동차가 갖춰야 할 기본기는 성능과 안전이다. 요즘 자동차는 갖춰야 할 기본기가 더 많아졌다. 수치로 평가했던 성능에 환경 평가가 더해졌고 철판이나 뼈대 강성, 에어백이 몇 개인지로 평가했던 안전도 첨단화한 디지털 안전 시스템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됐다. 전기차는 몇 km를 달릴 수 있는지도 중요한 기본기다.스웨덴 폴스타(Polestar)가 만든 100% 순수 전기차 폴스타 2가 상륙했다. 경쟁차로 국산 전기차 얘기를 많이 하지만 브랜드 분류상 테슬라 모델 3가 더 적절한 맞수로 보이는 프리미엄 고성능 전기차다. 눈 내리는 궂은 날씨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4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을 통해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발표에서 현대차는 MoT(Mobility of Things)부터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 개념을 소개하며 미래 사회에서 로보틱스의 확장된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로보틱스 기술이 대거 공개되었는데, 현대차는 플러그 앤 드라이
현대차 소형 SUV '베뉴' 변속기 부품 불량을 포함해 아이오닉 5, 기아 레이, EV6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E 클래스 등 일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12월 첫째 주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7일 국토교통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2019년 6월 17일에서 2021년 10월 20일 사이 제작된 현대차 베뉴 총 4만5349대는 변속기 내부 부품 불량으로 인한 유압 이상으로 가속 불량, 변속 불량 현상이 발견됐다. 무단변속기(IVT)가 탑재된 이들 차량은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를 통해
지프 브랜드가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브랜드 최초 3열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공개하고 국내 공식 출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차의 외관은 지프를 상징하는 세븐 슬롯 그릴 디자인이 양 옆으로 확대되고, 사선으로 날카롭게 떨어지는 듯한 샤크 노즈를 형상화 한 전면부 디자인이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선사한다. 지프 고유의 사다리꼴 휠 아치와 3열로 길어진 휠 베이스의 균형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실내는 운전석의 10.25인치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 컬러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휠
지프가 브랜드 최초 3열 프리미엄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11년 만의 완벽한 진화를 거쳐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외관은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그랜드 왜고니어의 디자인을 계승했다.지프를 상징하는 세븐 슬롯 그릴 디자인은 양 옆으로 넓어졌고, 사선으로 날카롭게 떨어지는 듯한 샤크 노즈를 형상화 한 전면부 디자인이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선사한다. 지프 고유의 사다리꼴 휠 아치와 3열로 길어진 휠 베이스의 균형은 아름다운 조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