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고객에게 고성능 운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하고, 상반기 온라인 접수를 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AMG 익스피리언스’는 독일 메르세데스 AMG 본사에서 개발한 수준 높은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첫 시작 이후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퍼포먼스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부터는 기존 ‘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테이트 모던’이 개최해 온 ‘현대 커미션’의 2024년 전시 작가로 이미래(1988년 한국 출생)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테이트 모던 중심부에 있는 전시 공간인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 프로젝트다.이번 '현대 커미션: 이미래' 전시는 기계 장치를 활용해 유기체나 생물처럼 작동하는 조각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미래 작가가 영국에서
2019년 중국현대 디자인담당에서 현대스타일링담당으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신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 상무가 5세대 신형 '싼타페' 디자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 경기도 파주 소재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개최된 신형 싼타페 프리뷰 자리에는 신차 개발을 담당한 현대차 사이먼 로스비 상무를 비롯해 국내마케팅실장 김윤수 상무, MLV프로젝트 7팀 홍정우 팀장, 임정섭 책임이 참여해 신형 싼타페 상품성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신형 싼타페 디자인에 대해 과거 현대
현대차가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달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을 갖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쏘나타 디 엣지는 SDV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프리
페라리 푸로산게가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 2023에서 최고의 양산차(Best Production Car) 상을 수상했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매거진 오토앤디자인(Auto&Design) 주최로 1984년부터 시작된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이다. 오토앤디자인을 포함해 총 11명의 전 세계 주요 자동차 매거진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4월 17일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일환으로 ADI 디자인 뮤지엄에서 개최됐다.심사
유럽 27개 회원국으로 구성한 유럽연합(EU)이 오는 2035년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EU는 14일(현지 시각) 투표에서 찬성 340표, 반대 279표로 탄소 배출 규제 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1표는 기권했다. 오는 3월로 예정된 EU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지난 2017년부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추진해 온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가 오는 2035년 전면 시작될 수도 있다. 이 법안을 시행하면 유럽에서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자동차는 이산화탄소(CO2) 전혀 배출하지 않아야만 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17일 서울 성수 디뮤지엄에서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펜더 7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올 뉴 디펜더, 클래식 디펜더 차량을 전시했다. 또한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파력으로 SUV의 지향점을 제시해 온 디펜더의 75년 발자취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디펜더의 원형인 시리즈 1(Series I)은 194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을 당시부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7월, 제주 팝업 스토어로 시작된 포르쉐의 새로운 세일즈 포맷 '포르쉐 나우(Porsche NOW)'가 지역과 스토어를 늘려가며 단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던 수입차 업계에 현지화 맞춤 전략의 진화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최근 서울 성동구에 문을 연 '포르쉐 나우 성수'는 이곳을 주로 찾는 젋은층을 겨냥해 포르쉐 문화와 역사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이는 콘텐츠와 문화를 소비하고 즐기는 MZ 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아트 프로그램 ‘뮤즈(MUSE)’의 ‘환희의 여신상 챌린지(Spirit of Ecstasy Challenge)’에서 우승한 작품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올해 처음 열린 환희의 여신상 챌린지는 지난 2019년 롤스로이스가 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발표한 아트 프로그램 ‘뮤즈’의 신규 이니셔티브다. 세계적인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직접 선정한 신진 작가들은 1911년부터 롤스로이스 보닛을 장식해 온 ‘환희의 여신상’을 재해석, 서로 다른 소재를 활용해 기술적, 콘셉트적 한계를 뛰어넘는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환
기아 디자인 철학과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개최된다. 기아는 30일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특별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기아가 단순히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해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고객들의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DDP 뮤지엄 전시2관에서
금호타이어가 ‘에어본 타이어(Airborne Tire)’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디자인 컨셉,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국내 UAM(Urban Air Mobility) 개발업체들은 2025년 UAM을 출시할 계획이고, 2030년 정식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표적인 UAM
현대차가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2’ 최종 수상자로 박지민 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은 현대차가 디자인 큐레이팅 전시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차세대 디자인 큐레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매년 시대상을 반영한 주제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통찰력 있는 전시를 기획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올해 주제는 ‘Shelter Next(쉘터 넥스트)’로, 환경오염과 팬데믹의 시대에 정신적 피로와 소통의 부재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휴식의 의미를 재해석해 새로운
현대차그룹이 아시아 미디어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인 ‘제 5회 VH 어워드(VH AWARD)’의 참가 작품을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VH 어워드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갤러리 ‘비전홀’ 및 국제적 아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으로, 2016년부터 국내외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해 오고 있다.지난 4회부터는 국내를 포함해서 아시아 미디어 아티스트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VH 어워드는 비디오 아트, 영화, 게임, 애니메
포르쉐코리아가 아시아 최초로 열린 '포르쉐 이코넨, 서울-스포츠카 레전드' 전시를 통해 18대의 전설적 스포츠카를 공개했다. 8일 미디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 전시 오픈에서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전설적인 양산 차량부터 성공적인 레이싱카, 그리고 혁신적인 콘셉트 차량들과 함께 포르쉐 브랜드 역사와 가치를 설명했다.게어만 대표는 “919 스트리트를 포함해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혁신, 타임리스 디자인, 모터스포츠 등 포르쉐 브랜드 역사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전설적인 스포츠카들을 선보이게 되어 기
제네시스 브랜드가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 실차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소재 ‘디뮤지엄(D MUSEUM)’에서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가 지난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로 제네시스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도 적용, 향후 출시될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제네시스는 로드쇼에서 ‘연결’의 의미를 선(Line)을 통해 입체
현대차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hello, robot. design between human and machine)'전이 이달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현대차가 지난 7월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을 함께 탐구하고자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열리는 첫 전시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문화예술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총 6개의 전시실에 2
현대차가 독일 베일 암 라인에 위치한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2023년까지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미래 기술과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한다고 20일 밝혔다.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은 1989년 독일에서 설립됐으며 세계 최고의 디자인 미술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초기에는 개인 가구 컬렉션 중심의 소규모 전시회를 열어 왔으나 현재는 건축, 예술, 일상 문화와 디자인의 관계를 비롯해 미래 기술,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등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주제도 다루고 있다.현대차와 비트라
포르쉐코리아가 7월 1일, 자사의 새로운 세일즈 포맷 '포르쉐 나우(Porsche NOW)' 팝업 스토어를 제주시 애월읍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 형식의 새로운 세일즈 포맷 '포르쉐 나우'는 포르쉐 고객과 팬들이 브랜드를 경험하고,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춘 콘셉트, 가치 및 테마를 공유하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이다.포르쉐코리아는 제주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과 E-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춰 국내 주요 지역에서 '포르쉐 나우' 팝업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연
현대차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과의 공동 기획 전시 ‘월드 온 어 와이어(World on a Wire)’전을 7일부터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현대차와 뉴뮤지엄 라이좀이 혁신적 차세대 디지털 아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에는 오주영, 테오 트라이언터파일리디스, 테이버 로박,
현대차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Rhizome)과 디지털 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전시를 선보이기 위한 2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는 첫번째 공동 기획 전시인 ‘월드 온 어 와이어(World on a Wire)’전을 1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혼합현실(Mixed Reality) 세계를 실제 전시장에 담아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월드 온 어 와이어’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