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정부가 오는 17일부터 사업용 화물차 불법운행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차(4.17〜6월)로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2차(9월〜11월)로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위반차량은 운행정지 30일 또는 과태료 200만원 부과 등 관련법령에 따라 즉각 행정처분 조치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도로법,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등에 따른 화물차 안전에 관한 제반 사항을 점검한다. 현장에서는 화물
경사진 주차장에 고임목 등 미끄럼 방지시설과 미끄럼 주의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차량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는 대책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지난해 12월 24일 경사진 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주차장법 개정(하준이법)에 따라 주차장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시행규칙은 경사진 주차장에 고임목 등 미끄럼 방지시설 및 주의 안내표지판 설치를 의무화하고, 주차대수가 400대를 초과하는 신설 노외·부설주차장에는 과속방지턱과 일시정지선 등의 보행안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시장·군수·구청장은 매년 1회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일명 '민식이법',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스쿨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와 지방자치단체장이 신호등, 과속방지턱, 속도제한·안전표지 등을 우선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함께 스쿨존 내 사망사고 가해자를 가중 처벌할 수 있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의결됐다. 이에 따라 스쿨존 내 과실로 어린이를 사망케하는 사고를 낼 경우 3년에서 최고 무기징역까지 처벌될 수 있다. 또 음주운전‧중앙선 침
포근했던 날씨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로 급변했다. 냉각수, 오일류, 배터리, 타이어 등 추위에 대비해 많은 준비를 해 났겠지만 쉽게 놓치는 부분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주차 브레이크다. 주차하면서 단단하게 당겨 놓은 주차 브레이크가 얼어서 풀리지 않아 망가지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자동차 주차 브레이크는 케이블로 드럼과 라이닝을 조이는 방식이다.기온이 떨어지면 바로 이 케이블이 이물질로 고착되거나 남아 있는 물기가 얼어 브레이크가 풀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자동차가 움직이면 대부분은 풀리지만 고장으로 이어질 수
도로교통법은 일생생활에서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의 해소는 물론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규정이라 할 수 있다. 그 만큼 일반인이 느끼는 도로교통법은 항상 염두에 두고 개정안에 대한 관심과 집중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관련법이기도 하다. 더욱이 벌칙 조항의 개정은 직접적인 항목인 만큼 더욱 조심하고 인지하고 있는 항목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조항이 초기부터 결함을 가지고 태어났거나 불합리한 부분과 타당성과 보편타당성이 결여되어 있으면 처음부터 신뢰가 무너진다고 할 수 있다. 역시 가장 큰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내일(28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청은 이날부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음주운전 시 범칙금 3만원, 음주측정 불응 시 범칙금 10만원), 경사지에서의 미끄럼사고 방지 조치 의무화(위반 시 범칙금 4만원), 교통 범칙금・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국제운전면허 발급 거부, 자전거 인명보호 장구 착용 의무 등이 시행된다고 밝혔다.도로에서 뒤좌석까지 안전띠를 착용 안 했을 경우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동승하고 있는데도 안
정부가 경사진 곳에서 주정차 시 강화된 안전조치 의무화를 연내 시행키로 결정했다. 9일 국토부와 경찰청은 '주차장 어린이 교통사고 국민청원(가칭 하준이법 청원)'에 따른 제도정비 계획 등을 포함한 ‘주차장 교통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개선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경사진 주차장에서 운전자는 주차제동장치 사용(기어를 P로 유지), 고임목 설치 또는 조향장치를 도로 가장자리로 돌려놓기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경사진 주차장 관리자는 미끄러짐 사고예방을 위해 안내 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또한 대형마트,
민족 최대의 명절, 이번 설은 5일이라는 긴 연휴 기간 덕분에 귀성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작년 설 보다 7% 증가한 3354만여 명 이상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설 연휴 방방곡곡 고향을 찾아가는 귀성객들을 위한 차량 점검 및 안전 운전 요령을 제안한다.▲장거리 운전장거리
1)도로 차선의 식별력을 높이기 위한 기준이 마련됐다. 도로 노면에 표시하는 차선의 식별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것.개정안은 차선 시인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료의 반사율 기준 등을 마련하고 이를 확보하도록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행법에는 관련 근거가 없어서 노면 표시 기준을 지자체와 관련 기관 마다 모두 다르
지난 3일 비와 눈이 내린 후,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또, 이번 주중에는 잦은 눈 소식도 있어 전국의 도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눈길과 빙판길이 많은 겨울철에는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잦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예를 들어 저속운전과 예측운전, 방어운전 등의 습관은 겨울철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