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사업장 안전에 대한 체계적·포괄적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담 조직과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의 ‘안전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시설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안전 리스크를 사전 제거하고,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설계안전성검토(DFS)’ 시스템을 국내 제조업 최초로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건설 분야에서 먼저 정립된 DFS는 사업 설계 단계에서 작업자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위험성 평가와
현대모비스가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영층과 임직원 소통 강화에 본격 나섰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 한 해를 관통할 경영 방침과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회사의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 미래 모빌리티 분야 ‘퍼스트 무버’로 거듭나겠다는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현대모비스는 17일 용인 마북기술연구소 스튜디오M으로 임직원들을 초청해 CEO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규 직책자와 마북 연구소 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6일 오후, 대전 및 금산공장에서 안전보건 서약식을 갖고 관련 경영방침 및 전략 등 시스템을 강화해 안전보건 경영을 한층 향상시킬 것을 결의했다.한국타이어는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시 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인식에 내재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핵심 전략방향에 'ESG 혁신'을 추가하는 등 회사의 미션, 경영방침, 중장기 전략에 안전·보건·환경 경영을 명문화한다. 또한 대표이사가 주관하고 주요 조직 최고책임자가 참여하는 'SHE 혁신위원회'
현대모비스가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주관하는 ‘2020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선정됐다. 미래차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지식재산 노하우가 국가지식재산과 산업발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현대모비스는 지난 8일 서울 더 스테이트호텔 선유에서 열린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은 지식재산의 창출과 활용, 특허 출원, 특허권 사회기여 등을 종합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재산분야 시상이다.현대모비스의 이번 선정 배경에
기아차가 지난 9일 양재 본사에서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회사 환경경영 관련 임직원 및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환경 경영 선포식' 및 'ISO 통합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선포식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환경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프로세스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아차는 이를 계기로 강화되고 있는 안전환경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기아차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 아래
도요타와 스즈키가 환경, 안전 및 IT 기술을 공동 개발 하는데 합의했다. 두 회사는 공동 성명서에서 "스즈키는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소형차를 개발하기 위해서 기술 개발에 나설것" 이라며 "이와 함께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R&D 분야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고 말했다.따라서 스즈키는 앞서 환경, 안전 및 IT 기술에서 선도적인 R&D를 실시
토요타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3주간 토요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토요타 스마트 스프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모든 토요타 서비스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겨울철 운행 이후 점검 필요성이 높은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배터리, 와이퍼, 브레이크 액, 드라이브 벨트 상태를 비롯한 12가지 항목을
도요타가 22일 웨스틴 조선호텔 에서 ‘4세대 프리우스’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올해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비중을 50%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도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가진 도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투입한다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전략’으로 올해 연간 판매목표 8
금호타이어가 전국 금호타이어 특화유통망(타이어프로 및 KTS)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영업/마케팅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국 특화유통망 대리점주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정책설명회는 10일 충∙호남지역(대전)을 시작으로 11일 서울∙경인강원지역(서울)과 15일 영남지역(부산)까지 총
도요타가 8일 한국도요타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CONNECT TO 에서 ‘2016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 의 기자 발표회를 겸한 ‘2016 Toyota Press Communication Day’를 갖고, ‘세 가지 스마트’를 축으로 하는 2016 도요타브랜드 경영방침을 발표했다.한국도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도요타의 비전 2020인 ‘한국에서 가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이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상생경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조선미디어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후원하며, 2015년 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10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계룡산에 올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함께 새해 의지를 다졌다.이날 산행에는 박삼구 회장 및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본사, 연구소, 공장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박삼구 회장은 산행 이틀 전인 8일에 열렸던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반기 임원 전략경영세미나’ 에서 “금호타이어를 세계
BMW 그룹 코리아가 5월 29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년 한국질서경제학회 춘계 정책심포지움에서 ‘윤리경영 대상’ 민간부문을 수상했다.이날 한국질서경제학회 춘계 정책심포지움에는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이 참석해 BMW 그룹 코리아의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을 주제로 사례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BMW 그룹 코리아는 2011년부터 비영
현대차가 22일, 서울 본사에서 2014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496만 1877대, 매출액 89조 2563억 원(자동차 72조 3081억 원, 금융 및 기타 16조 9483억 원), 영업이익 7조 5500억 원, 경상이익 9조 9513억 원, 당기순이익 7조 6495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생산 및 판매 목표를 820만대로 확정하고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2015년 시무식에서 2015년 경영방침을 '투자 확대를 통한 미래 경쟁력 제고’로 제시했다.또 글로벌 선도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현대모비스가 사보 발행 400회를 맞아 특집호를 발간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했다.현대모비스 사보는 회사의 주요 경영방침과 국내외 임직원들의 다양한 소식들이 활발하게 공유되는 사내 소통 채널로 지난 1981년 6월 계간 타블로이드 형태로 첫 발행된 후 이듬해 월간으로 전환해 33년간 사내 소식을 전달해왔다. 현대모비스는 400호 발행을 기
넥센타이어가 12일 오전 9시 제 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12월 결산법인 상장회사 가운데 최초 주총의 진기록을 15년으로 늘려갔다.넥센타이어의 이 같은 15년 연속 최초 주총 개최는 투명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경영방침과 주주들에게 경영성과를 빠르게 돌려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와 이익잉여금처분에 대한 보고, 그리고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관리체계 정립 및 조직 혁신, 중장기 성장 전략 체계화 , 혁신기술 투자 확대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 기여, 제철∙건설분야 신성장 동력 확보, 협력사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현대차 그룹이 2014년 생산 및 판매목표를 786만대로 정했다.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
현대모비스가 국내 전사업장에 걸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규격 인증인 OHSAS18001(Occupational Health & Safety Assessment Series)와 국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KOSHA18001 (Korea Occupational Safety &Health Agency)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주가
현대ㆍ기아차가 중국시장에서 1분기 39만828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베이징현대(현대차 중국 합자법인)가 26만71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1% 성장했으며, 둥펑위에다기아(기아차 중국 합자법인)가 13만756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6% 성장했다.특히, 베이징현대는 신차 랑동(중국형 아반떼MD, 5만1881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