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차량 2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리콜 대상차량은 2011년 9월 2일부터 2012년 12월 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2.0 TDI 2189대와 2012년 6월 21일부터 2012년 12월 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2.5 MPI 708대다.이번 리콜 차량에서 전조등(하향
제작 결함에 따른 리콜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거나 어물쩡 넘어가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행태에 제동이 걸렸다.국토교통부는 30일, 오는 6월부터 자동차 제작사 및 보험사 홈페이지에 리콜 사실을 게재해 모든 소비자들이 쉽게 리콜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자동차 제작사는 리콜 내용을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하도록 하고 있으나 우편물을 확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3차종 A4 2.0 TFSI 콰트로, A5 2.0 TFSI 콰트로, A5 카브리올레 TFSI 콰트로에 대해 배출가스 촉매변환기의 제작결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2013년 환경부 교통환경연구소에서 수행한 결함확인 검사 결과, 아우디의 A4 2.0 TFSI 콰트로에 실제 장착한 촉매변환기는 인증 받은 부품에 비해 성능이 낮으며
환경법을 위반한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수입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수 십억원의 과징금과 과태료가 부과됐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에는 정부 또는 환경관련 기관 및 단체로부터 환경인증을 받은 곳들도 상당수 포함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배출가스 관련 부품 무상보증의무 미이행·결함시정현황 및 부품결함현황 미보고 등 환경법을 위반한 자동차 제작사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브랜드 신임사장으로 토마스 쿨(Thomas Kuehl) 전 폭스바겐 그룹 인디아 기업전략 담당 이사가 선임됐다. 신임사장은 9월 2일자로 공식 부임했다.쿨 신임 사장은 1995년 폭스바겐 그룹과 인연을 맺은 이후 부품사업 및 물류, 세일즈, 마케팅 등을 두루 거치면서 전 세계 신흥시장 및 주요 국가에서 활동해온 자동차 산업 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폭스바겐 브랜드를 맡고 있는 박동훈 사장이 오는 8월 말일 부로 회사를 떠난다.박동훈 사장은 2005년부터 폭스바겐코리아를 이끌었으며, 재임 8년간 폭스바겐코리아의 연간 판매량은 2005년 1635대에서 2012년 1만8395대까지 1125% 성장했다.박동훈 사장은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폭스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47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AEO인증업체이자 평택세관의 주 거래처로서 성실납세 및 세관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기념식에 참석한 클라우디아 알렉산드로우 아만 부사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통해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취했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관세청의 종합인증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이하 ‘AEO’)로 선정돼 17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공인 증서를 받았다.AEO는 세계관세기구(WCO)에서 2005년 지정한 ‘무역안전과 원활화에 관한 국제규범(WCO SAFE Framework)’의 핵심 개념으로 무역 안전과 원활한 무역 활동을 보장하
공정거래위원회가 관세를 인하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에도 가격 인하의 폭이 작고, 국산차보다 수리비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비판을 받아온 수입자동차업체에 대해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의 조사범위는 자동차 수입업체와 딜러들 간의 불공정거래 관행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MB
국토해양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디젤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연료공급 파이프가 진동에 의하여 균열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누유 된 연료에 화재가 발생하여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리콜 대상은 2009년1월6일 ~ 2011년1월24일 사이에 아우디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