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를 통한 선한 사회적 영향력 확산을 약속한 MZ세대 30인이 각 분야 최고 리더를 만나는 국민 소통 첫 번째 프로젝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 한 끼’가 25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렸다. 갓생은 '모범이 되는 삶'을 표현하는 신조어다.이날 행사에는 1호 주자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 천재 대표가 나와 대학생,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스타트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MZ세대 30명과 함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갓생의 일과, 지금의 꿈과 계획, 최근 실천한 갓생, 마
횡단 보도, 공사 구간 등 도로 정보를 노면에 표시하는 헤드 라이트가 등장했다. 어둡거나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획기적인 기여가 기대되는 신기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25일 주행 정보를 전방 노면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차세대 헤드램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HD 라이팅 시스템’은 주행정보를 글자나 도형으로 시각화하고 이를 노면에 투영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운전자에게는 전방에‘공사 중’임을 관련 기호로 알려주고, 보행
초경량 퓨어 스포츠카 '로터스(LOTUS)' 코오롱모빌리티를 통해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952년 콜린 채프먼이 설립한 로터스는 영국 기반 제조사로 경량 스포츠카를 주력으로 한다. 현재는 중국 지리 그룹에 속해 있다.코오롱모빌리티는 BMW, MINI, 롤스로이스, 아우디, 볼보, 지프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국내 공식 딜러로, 오랜 수입차 유통판매 역사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로터스 국내 단독 수입사로 낙점 받았다.코오롱모빌리티는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경량 스포츠카 ‘에미라(Emira)’,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엘레트라
스웨덴 프리미엄 브랜드 볼보가 전기차 대중화와 전동화 전환 속도를 내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소형 전기 SUV 'EX30'의 전주기 탄소(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볼보에 따르면 EX30 탄소 배출량은 기존 순수 전기차 C40, XC40 대비 25%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오는 2025년까지 전체 생산 차량의 대당 CO2 배출량을 40%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볼보는 "EX30이 20만km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전주기 탄소발자국을 30톤 미만으로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전주기 탄소 발자국은 자동차에
폭스바겐이 플래그십 SUV '투아렉' 3세대 부분변경모델을 유럽에서 먼저 공개했다. 내외관 디자인 변화가 뚜렷한 신차는 이전보다 눈에 띄는 상품성 업그레이드가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23일, 폭스바겐은 투아렉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하고 BMW X5, 메르세데스-벤츠 GLE와 직접 경쟁을 예고했다. 신차 전면 디자인은 새로운 그릴과 범퍼, 헤드램프를 통해 더욱 공격적인 인상을 전달한다. 여기에 후면은 전폭을 강조한 라이트 바, 폭스바겐 엠블럼에 추가 조명을 삽입하고 최대 21인치로 휠 사이즈를 키웠다. 투아렉, 엘레강스, R-라인, 퍼포
폴스타가 스웨덴 전기 보트 업체인 칸델라(Candela)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전기 수중익선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Candela C-8 Polestar Edition)’을 선보였다.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은 폴스타의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전기차 디자인과 칸델라의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새롭게 탄생한 전기 수중익선으로 폴스타와 칸델라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전기 모빌리티의 전환과 발전의 가치를 담아냈다.폴스타 디자인 총괄 막시밀리안 미소니는 “칸델라의 수중익선 기술은 해양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성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SUV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은 국내 첫 출시로 궁극의 편안함이라는 링컨의 가치를 보다 확장해 전달한다.신차의 유니크한 프런트 그릴과 크롬 장식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전면부 디자인은 마치 고급 슈트를 입은 것과 같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22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고, 차량 후면의 블랙 컬러 링컨 배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였다.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내부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를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뉴 푸조 408’을 23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뉴 408은 독창적인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C-세그먼트에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모델로, 개성을 중시하고 자기표현에 적극적이며 감각적인 MZ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뉴 408은 ‘베이비 스포츠카’로 불릴 정도로 역동적인 디자인, 탁월한 주행 성능, 세단과 SUV의 강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활용성, 최신 편의·안전 사양, 다양한 첨단 기술 등 프리미엄 차량의 강점을 모두 제공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408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그랜드 투어러(GT) 라인인 DB 시리즈의 신규 모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는 DB 시리즈 출시 75주년이자 애스턴마틴의 상징과도 같은 DB5가 출시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신규 모델에 대해 “단순한 GT가 아니다. ’그랜드’라는 단어로는 충분하지 못할 것”이라며, 그랜드 투어러라는 범주에서 벗어나 DB 시리즈의 새로운 세대를 시작할 기념비적인 차량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또한, “‘고성능’과 ‘울트라 럭셔리’라는 핵심 가치로 축약될 애스턴마
현대차기아가 샤시캡(Chassis-Cab) 차량의 적재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차 없는 스윙&슬라이딩 도어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기아가 독자 개발한 해당 기술은 샤시캡 적재함 측면부 도어를 스윙과 슬라이딩 방식으로 모두 개폐 가능하도록 설계돼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물건을 상하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소형 트럭의 적재함 측면 도어는 대부분 양쪽으로 밀어 여는 방식만 제공되고 있어 일정 크기 이상의 물건을 하차하기 위해서는 후방 도어를 이용해야만 했다. 게다가 측면 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 제품 ‘아이온 에보(iON evo)’와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출시되는 고성능 전기차는 순간 출력이 내연기관 스포츠카 성능을 상회해 전기차 본연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전용 고성능 타이어 장착이 필요하다. ‘아이온 에보’는 한국타이어만의 전기차 기술력인 ‘아이온 퍼포먼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되어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력, 그리고 저소음, 전비, 마일리지 등 어느 하나 빠짐없
제네시스 브랜드가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 GENESIS(마이 제네시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MY GENESIS’는 제네시스가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5개로 분리되어 있던 앱의 기능을 통합해 하나의 앱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만든 새로운 플랫폼이다.제네시스는 충전, 정비, 세차 등 차량 관리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 MY GENESIS’, 차량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한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별도의 키 없이도 차량 시동 및 주행이 가능한 ‘제네시스 디지털 키’, 차
'N'이 마침내 대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 고성능 N이 녹색지옥으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4시 내구레이스에서 8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지난 20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이어진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30 패스트백 N Cup Car가 각각 TCR 클래스와 VT2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레이스에는 총 131대 차량이 출전해 88대가 완주에 성공했다. 완주율이 약 67%에 불과했지만 현
렉서스코리아가 다음달 21일 렉서스 최초의 순수전기차 전용 모델인 ‘RZ’와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5세대 ‘RX’ 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RZ 450e는 렉서스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를 적용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패키징과 높은 차체 강성을 갖춰 렉서스만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렉서스 ‘스핀들 보디(Spindle Body)’를 바탕으로 공기 역학적 실루엣과 역동적인 비율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인테리
현대차가 1974년 국내 최초 콘셉트카 '포니 쿠페'를 선보인 이탈리아에서 고성능 N 브랜드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Vision 74'를 전시했다. N Vision 74는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모델이다.현대차는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사흘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열린 세계적인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인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23'에서 고성능 N 브랜드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N Vision 74'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열린 '현대 리유니온(Hyundai Reunion)' 행사에서 '포니 쿠페' 양산 가능성을 내비쳤다. 정 회장은 이날 "주지아로 디자이너가 꼭 양산을 했으면 한다. 따져봐야 할 게 많겠지만 고객이 좋아한다면 양산을 하지 못 할 건 없다"라고 말했다.정 회장은 포니 쿠페 콘셉트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실제 그 옛날에 이렇게 만들었다는 게 너무 감동적이다. 예전 현대차는 스토리 보다 새로운 걸 계속 만드는데 집중했는데 할아버지께서 하
대한민국이 자동차를 조립 생산하게 된 건 1960년대 초반부터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자동차공업보호법이 시행되면서 해외 선진 업체와 제휴를 맺고 부품을 공수 받아 자동차를 생산하게 된다. 그 시절 조립 생산은 국내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열었으나 외국 기술에 비하면 한참 부족했다. 당시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최고 시속 200km/h를 넘는 스포츠카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정주영 현대차그룹 선대회장은 1940년부터 정비소를 운영하며 자동차의 구조와 기계적인 원리를 터득했다. 그는 독립을 맞이한 이후 현대차그룹의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자동차 추격신 가운데 최고의 장면은 케이퍼 무비의 진수를 보여준 오리지널 이탈린안 잡(1969년)에서 나왔다. 오픈 마켓 이베이가 영국에서 벌인 설문 결과로 오스틴 미니 쿠퍼 S(1967년)가 금괴를 싣고 도주하는 장면을 최고로 뽑았다.오스틴 미니 쿠퍼 S는 요즘 영화의 스피드와 비교할 수 없는 안전 속도(?)로 이탈리아 토니노 도심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다. 그런데도 최고의 추격신으로 선정된 것은 미니 쿠퍼 S가 좁은 상가 사이는 물론 건물 내부 계단과 지하로 심지어 좁은 하수구와 옥상, 대형 건물 지붕까지
볼보자동차가 다음 달 7일 순수전기차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엔트리급 소형 SUV 'EX30'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특허 이미지 등록 과정에서 신차 디자인 일부가 공개됐다.현지시간으로 18일, 카버즈 등 외신은 특허 이미지 등록 과정에서 볼보 EX30 외관 디자인이 공개됐다고 전하고 예상 가능한 신차 스펙 또한 전망했다. 먼저 해당 이미지를 살펴보면 EX30은 전반적으로 앞서 출시된 'XC40'과 유사한 디자인에 곧 판매를 앞둔 'EX90'을 연상시키는 헤드램프 그리고 안쪽으로 직사각형 디테일이 포함된 주간주행등을
볼보자동차가 다음 달 7일 순수전기차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엔트리급 소형 SUV 'EX30'을 글로벌 최초로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신차에 탑재되는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볼보자동차는 엔트리급 모델에서도 볼보의 안전 기준은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EX30은 바쁜 도시 환경에서도 모두의 안전을 생각하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이번 EX30을 통해 지나가는 자전거 탑승자를 비롯해 도로 위 사용자 앞에서 문을 열려고 할 때마다 시각과 청각 신호를 통해 승객에게 경고하는 문 열림 경보 장치를 처음으로 탑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