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0원이면 30분간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8일 본격 출범을 했다. 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사업자인 에버온의 씨티카는 8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전기차 쉐어링 발대식'을 갖고 이날 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 3월 시작한 시범운행을 마치고 본격 사업에 돌입한 씨티카는 120대의 전기차와 서울
내 소유의 자동차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일정한 댓가를 받는 새로운 형태의 공유문화가 최근 미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하나의 기업이 여러대의 자동차를 확보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카 쉐어링(car Sharing)과 달리 미국의 릴레이라이즈(Relayrides)라는 회사는 자동차를 단 한대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수 십만대의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