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트랙뿐 아니라 공도에서도 짜릿한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차세대 V10 후륜구동 모델 '우라칸 테크니카(Huracán Tecnica)'를 최초 공개했다.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STO와 동일한 엔진을 탑재했다. 자연흡기 V10 엔진은 우라칸 에보 RWD보다 30마력 높은 최고 출력 640마력을 발휘하고, 최대 토크 57.6kg.m을 전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만에 주파한다.또한 우라칸 테크니카는 향상된 동력제어 시스템, 테크니카 전용 서스펜션 설정을 포함한 드라이빙
페라리가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4개 부문을 석권했다. 페라리는 자사의 아이코나 최신작, 페라리 데이토나 SP3가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그리고812 컴페티치오네와 812 컴페티치오네 A, 그리고 296 GTB가 각각 레드 닷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제37회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페라리 데이토나 SP3가 ‘2022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레드 닷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다시 한번 플라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5일부터 파리에서 열린 클래식카 전시회 '2022 레트로모빌 파리'를 통해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모델 '쿤타치 LP500'과 '미우라 P400 SV'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람보르기니의 클래식카 인증 및 복원 부서 폴로 스토리코(Polo Storico)가 추진하고 2023년 예정된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이전에 전설적인 V12 엔진 역사에 대한 헌사의 의미를 담았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V12 엔진은 전
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프로산게(Purosangue)'가 올 연말 정식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신차의 티저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24일, 페라리는 프로산게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슈퍼 SUV의 탄생을 예고했다. 앞서 일부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관 디자인이 사전 유출된 바 있는 프로산게는 향상된 지상고, 거대한 공기 흡입구, LED 헤드램프를 연결하는 싱글 스트립 등이 주요 외관 특징이다. 티저 이미지와 유출 사진을 종합하면 프로산게 디자인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V12 밴티지'의 파이널 에디션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지난 2007년 첫번째 V12 밴티지 RS 콘셉트카가 공개된 이후 지난 15년 동안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역동적인 스포츠카라는 상징적인 혈통까지 계승한 애스턴마틴 최신 모델이다. V12 밴티지의 파이널 에디션은 전세계 한정 333대만 생산되며, 올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해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된다.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700마력과 최대 토크 753Nm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는 쿼드 캠 60° 5.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역사상 첫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스페이스 키(Lamborghini Space Key)'라는 이름의 해당 NFT에는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 조각이 포함되고 QR 코드가 삽입됐다. 람보르기니 스페이스 키는 총 5개 한정으로 제작됐다.이번 NFT 프로젝트의 핵심은 람보르기니가 2019년에 HMRI(Houston Methodist Research Institute)와 공동연구로 만들어낸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타임리스 아이콘인 쿤타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인 ‘쿤타치 LPI 800-4’의 공도 주행 모습을 공개했다. 쿤타치 LPI 800-4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쿤타치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이 특별한 행사에는 1970년대에 등장한 람보르기니 최초의 쿤타치 모델인 ‘쿤타치 LP 400’과 쿤타치의 25주년 기념 모델이 함께 했다. 역사적인 두 모델과 함께 다이내믹한 공도 주행에 성공한 쿤타치 LPI 800-4는 수 많은 람보르기니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쿤타치 LPI 800-4는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2022년형 'DB11 V8 볼란테'와 'DBS 볼란테'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애스턴마틴 DB11 V8 볼란테는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DB11의 컨버터블 모델로, 곡선으로 볼륨감을 살린 일체형 클램쉘 보닛과 날렵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헤드라이트 그리고 브랜드 고유의 프런트 그릴을 채택해 유려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2022년형 DB11 V8 볼란테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이 기존 모델 대비 25마력 향상된 535마력으로 더 강력한 성능
BMW가 올해 6월 'M760i xDrive' 출시를 끝으로 V12 엔진과 마지막 작별을 고한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BMW가 올 여름 V12 엔진을 탑재한 7시리즈 한정판 모델을 끝으로 35년 역사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 M760i xDrive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해당 모델은 전세계 12대만 생산되고 판매 가격이 약 20만 달러, 한화 2억4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모델에는 6.6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의 탑재로 최고출력 601마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가 맞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람보르기니 작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8405대를 기록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CEO는 “이 기록은 체계화된 전략, 브랜드 명성, 람보르기니 팀 열정과 뛰어난 역량,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전문성과 역동성을 보여준 52개 국가 173개 딜러 덕분"이라고 말했다.람보르기니는 작년 3개 거점인 미주지역,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판매량이 균형을 이뤘다. 또한 3개 거점 지역 모두 두 자릿수
자동차 변화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130년 산업을 지탱한 내연기관이 빠르게 퇴출되고 있고 인간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야 했던 운전을 자동차가 알아서 하는 세상이 오고 있다. 급격한 변화는 한 때 자동차 가치를 높여주는데 기여한 기술과 기능을 더 이상 필요 없는 존재로 만들었다. 캐나다 자동차 전문지 핫카(hotcars)가 앞으로 10년 후 사라질 대표적 기능 10개를 뽑았다. 여기에는 이미 멸종위기에 처한 것들도 있다. V12 엔진, 그 달달한 떨림=고성능 스포츠카를 상징하는 V12 엔진은 이제 몇몇 하이퍼카와 초대형 럭셔리
페라리가 2018년 공개한 아이코나 시리즈에 새 라인업이 가세했다. 2021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 무젤로 서킷에서 공개한 데이토나 SP3(Daytona SP3)는가장 혁신적인 재료와 기술을 사용해 극도로 모던한 효과를 부여한 아이코나 시리즈로 소개됐다.페라리는 데이토나 SP3 디자인을 콘트라스트(대조), 숭고한 조각적 아름다움, 일종의 날카로운 선(330 P4, 350 캔 암, 512S와 같은 레이싱 카의 디자인에서 공기역학의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요소)이 번갈아 나타나는 관능적 표면 등 화려한 수식어로 소개했다.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