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국내 판매가 좀처럼 회복세를 잡지 못하고 있다. 반면 수출은 XM3 선적이 본격 개시되면서 지난해 대비 폭증했다. 1일 르노삼성차가 밝힌 6월 실적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5610대, 수출은 8556대를 각각 기록해 총 1만4166대 실적을 거뒀다. 국내 판매와 수출은 전월 대비 각각 21.0%, 49.8% 증가했다. 반면 전년 동월 대비로는 국내 판매가 59% 줄었고 수출은 1345.3% 증가했다. 수출이 급증세를 기록한 것은 XM3가 7679대 선적된 덕분이다. XM3는 6월부터 유럽 28개국 판매를 시작했다.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가 XM3 수출에 힘입어 5월 총 판매량이 1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1일 발표된 르노삼성차 판매 실적에 따르면 5월 총 판매량은 1만348대로 전월 대비 10.7%, 전년 동월 대비 수출 320% 이상 증가했다. 5월 내수는 4635대, 수출은 5713대다.XM3 5월 수출 물량은 4247대로 가장 많았다. XM3는 6월부터 유럽 28개 국가에 본격 투입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3월 앞서 출시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 국가에서 9000대 이상 판매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XM3가 뛰어난 품질과
국내에서 르노삼성차 'XM3'로 판매되는 르노 '뉴 아르카나(New ARKANA)'가 세부 사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유럽 시장 판매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 뉴 아르카나는 총 6개 트림으로 구성되고 1.3리터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1.6리터 가솔린 엔진에 2개의 전기모터를 더한 E-테크 하이브리드로 판매된다. 27일 르노 브랜드는 기존 소형 SUV '캡처'와 준중형 SUV '카자르' 사이에 위치하는 뉴 아르카나에 대한 가격 및 세부 사양을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뉴 아르카나(New ARKANA)’로 수출되는 XM3가 6월부터 본격적인 유럽 시장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XM3는 유럽에서 사전 출시되었던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고 판매 지역도 28개 국가로 확대해 오는 6월부터 유럽 시장에 판매된다. 앞서 XM3는 유럽 지역에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 국가에서만 올 3월 사전 출시되었다.앞선 사전 출시 이후 XM3는 유럽 현지 언론 및 초기 구매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3월 프랑
르노삼성차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주관 ‘제18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는 유공자 포상 명단에 총 3인의 이름을 올렸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유공자 표창 전수식이 간소하게 진행된 가운데, 르노삼성차 생산관리담당 홍영진 디렉터가 XM3의 글로벌 수출물량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과 동탑 산업훈장에 이어 훈격이 가장 높은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 속에서 르노, 닛산 및 국내외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부품을 조달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기저효과 영향으로 미국 시장 월간 최대 판매기록과 함께 글로벌 판매가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도 역대 최고 점유율을 나타냈다. 특히 순수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포함 친환경차 시장은 사실상 현대기아가 독점하고 있어 향후 국내 전기차 시장은 물론 자율주행 등 미래차 분야에서도 시장 고유의 다양성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 지난달 판매는 총 63만691대로 전년 동월 대비 76.7% 증가했다. 국내 시장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4월 내수에서 5466대, 수출 3878대 등 총 9344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8.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3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0.4% 감소하고 전월에 비해서도 4.0% 하락했다. 주요 볼륨 모델인 QM6는 3409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으며 QM6 전체 판매 대수 중 친환경 LPG SUV인 QM6 LPe의 비중이 63.9%(2181대)를 차지했다. 이어 가솔린 모델이 1212대(35.5%)를 나타냈다.지난해 3월 출시한 XM3는 1443대 판매되며
‘프리미엄 디자인 SUV’ 콘셉트로 개발된 르노삼성 XM3가 지난 10일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2관왕을 차지했다. 국내 최고 자동차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단 평가에서 디자인과 상품성을 인정받으면서 XM3는 동급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2021 올해의 차 심사에서 XM3는 차종 특성에 최적화된 최저 지상고와 세단만이 가질 수 있는 우아한 스타일을 절묘하게 결합한 소형 SUV로 평가했다. XM3는 개발부터
르노삼성차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차'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XM3는 올해의 SUV와 올해의 디자인 상을 수상하면서 동급 최고 모델로 인정 받았다. 유럽 베스트셀링카 조에(ZOE)는 올해의 전기차 세단을 수상했다. 10일,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는 “XM3가 2021 올해의 차 ‘소형 SUV’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요한 시기에 XM3에게 주어진 오늘의 큰 상은 XM3를 중심
9일 오전, 르노그룹의 제조 및 공급 총괄 임원인 호세 비센트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이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임직원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생존을 위해 생산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고 현재 위기 상황 돌파를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우선 르노그룹의 르놀루션 발표에 따른 수익성 추구 경영전략을 설명한 뒤 “지난해 부산공장을 방문했을 때, 부산공장은 뉴 아르카나(XM3 수출 차량)의 유럽 수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었다"라며 "그 약속을 믿고 르노그룹 최고 경영진들을 설득해
중국 2020년 연간 신차 판매 대수는 2531만대로 잠정 집계됐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작년 신차 판매는 전년(2019년) 대비 1.9% 줄었고 이 가운데 승용차 판매는 6.0% 감소한 2017만대를 기록했다. 한국을 제외한 주요 국가 신차 판매가 대부분 크게 줄었지만 중국은 4월 이후 코로나 19 확산세가 멈추고 내수 소비가 살아나면서 감소율을 최소화했다.내수 소비가 살아나면서 중국 상용차 판매는 18.7% 증가한 513만대를 기록했다. 상용 버스는 2.0% 감소했지만, 경기 회복세로 화물차가 21.4% 증가한
판매 및 생산량 급감으로 2012년 이후 8년만에 영업 적자가 예상되는 르노삼성차가 희망퇴직 등 대규모 구조 조정에 나섰다. 르노삼성차는 21일, 조직 개편과 함께 현재 판매 및 생산량에 대응하는 고정비, 변동비 축소 및 탄력적 운영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모든 정규직 대상 희망퇴직을 골자로 하는 '서바이벌 플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서버이버 플랜은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 내수 시장 수익성 강화와 함께 수출 중심 생산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희망퇴직과 함께 내수 시장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