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오토쇼에서 신형 카이엔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 신형 카이엔에는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다재 다능해진 개인화 및 직관적 작동 방식의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er Experience)’가 탑재된다. 모든 기능의 핵심은 운전자 축에 있으며 주요 제어 기능들은 스티어링 휠 주변에 그룹화해 운전자에 집중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이엔에서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완전히 새로워진 콕핏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 강력해진 운전자 중심 콘셉트와 새로운 인터랙티
KG 모빌리티가 중형 순수전기 SUV '토레스 EVX'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 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쌍용자동차에서 KG 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동화 모델로, ‘SUV 명가’의 본질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과 디자인이 한 데 어우러진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해당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4950만 원, E7 5100만~5200만 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 원
지프(JEEP)가 정통 오프로더의 진수를 보여주는 콘셉트카를 대거 선보였다. 지프는 올해 57회째를 맞은 '2023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전동화 모델과 모파 콘셉트카 등 7종을 공개했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지프와 오프로드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년 오프로드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9일 동안 모압에서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콘셉트카는 지프와 모파의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지프는 순수 전기차 콘셉트인 랭글러 매그니토 3.0을 비롯해, 브랜드 전동화 비전
테슬라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모델 S와 플래그십 SUV 모델 X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모델 S와 모델 X는 각각 2009년과 2012년,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되며 테슬라의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로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 세계적 가속화’하는 사명을 이루기 위한 토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이번에 출시되는 모델 S와 모델 X는 기본 트림과 Plaid 트림 등 총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모델 S와 모델 X의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최대 555km와 478km다. 이는 현재 한국 정부 승인 진행 중인 예측치이며, 실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첫 번째 HP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Revuelto)를 최초 공개했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V12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최대 1015마력이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V12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통해 스포티함,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측면 모두를 쟁취했다.레부엘토의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엔진과 여러 장치들이 결합되는데, 새로운 엔진(128 CV/L)은 탁월한 중량비를 제공하는 2개의 프론트 축방향 모터와 시너지를
기아 플래그십 전동화 모델 'EV9'이 모습을 드러냈다. EV9은 현대차그룹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 두번째 순수 전기차로 국산차 가운데 가장 큰 크기와 최장 주행 거리, 국내 최초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EV9은 99.8kWh 배터리와 다양한 효율 극대화 사양으로 국내 인증 기준 500km 이상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목표로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기아는 EV9이 3D 언더커버, 19/20/21인치 공력 휠, 전면 범퍼 에어커튼을 적용
BMW 코리아가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이 국내 시장에 공식했다. 뉴 XM는 1978년 이후 처음 선보이는 BMW M 전용 모델로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 합산출력 653마력의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89마력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의 합산 최대토크는 81.6kg·m에 이른다.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3초에 불과하다.뉴 XM은 29.5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과 순수전기 SAV ‘뉴 iX1’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X1은 2009년 1세대 모델이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약 270만대 판매되며 BMW 컴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성공을 주도한 모델이다.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뉴 X1은 세련된 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의 실내, 더욱 넉넉한 공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BMW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X1이 새롭게 라인업에 추
신차 출시 이후 4년만에 신차급 변경이 단행된 현대차 8세대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부드러움을 강조한 이전 감성을 버리고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강하고 엣지있는 모습으로 변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차명 역시 ‘쏘나타 디 엣지’로 명명했다. 쏘나타 디 엣지 전면부는 최근 현대차의 새로운 시그니처로 자리를 잡고 있는 수평형 램프가 적용됐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과 DRL(주간주행등)이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다.측면
제네시스 브랜드가 연식 변경 모델 ‘2023 G9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신차는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일반 모델에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하는 등 상품성을 향상시킨 부분이 특징이다. 먼저 제네시스는 2023 G90의 일반 모델에 기존 롱휠베이스 모델에만 탑재됐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추가해 보다 여유로운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 영역대
쉐보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엔트리급 모델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신차는 현대차 코나, 기아 셀토스, 쌍용차 티볼리 등과 직접 경쟁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에 여유로운 실내, 1.2리터 터보 엔진을 통한 효율성 향상을 특징으로 무엇보다 2052만 원에 시작되는 합리적 가격이 매력이다. 쉐보레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행사를 갖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첫 번째 모델인 정통 오프로더 그레나디어가 드디어 한국 시장에 공개됐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 주식회사는 2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첫번째 공개 행사를 가졌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영국의 석유화학회사인 이네오스 그룹의 계열사로 2017년부터 자동차 개발을 시작했다. 이네오스 그룹 짐 래트클리프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그레나디어는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 실용성을 갖춘 4X4 차량을 목표로 탄생했다. 영국의 강인한 기백과 디자인을 독일의 철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