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과 코나 등을 앞세운 현대차가 올 상반기 영국 시장에서 5만1041대를 판매해 상위 10대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현대차는 10일(현지시각) 상반기 자동차 판매가 6.3% 감소한 영국 시장에서 1.88%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영국 시장에서 상반기 성장세를 기록한 브랜드는 단 3곳에 불과했다. 친환경 모델인 아이오닉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3% 증가했고 올해 출시된 코나는 3606대를 팔아 목표를 초과했다. 투싼은 현재까지 1만5250대가 판매돼 현대차 라인업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다.현대차 영국 법
폭스바겐 골프 GTI TCR의 강력한 성능을 공로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폭스바겐은 4일(현지시각) 골프 GTI TCR의 로드맵 버전인 스페셜 에디션이 오는 연말 데뷔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은 골프 GTI TCR 로드맵 버전의 생산 준비가 거의 완료됐으며 오는 9일 오스트리아 발덴 암뵈르테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GTI 월드 축제에서 처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7300대가 넘는 골프 GTI가 참가하는 이번 축제에는 12만 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 GTI 축제에서 데뷔하게 될 GTI TCR 로드맵 버전은 고성능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매체 왓카 로드 테스트의 최고의 하이브리드(Best Hybrid)'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i30N이 '최고의 핫해치(Best Hot Hatch for £20,000- £30,000)'로 선정됐다.스티브 헌팅포드 왓카 편집장은 "지난 해 왓카닷컴(whatcar.com)에서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엄청나게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따라서 이 클래스 최고의 차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토요타가 프리우스로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점유하고
기아차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영국 자동차 전문 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8 영국 올해의 차(UKCOTY, UK Car of the Year)'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카로 선정됐다. UKCOTY는 영국내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2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1월 각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가려낸 후 이 가운데 최고 점수를 획득한 모델을 선정, 2월 대상을 발표한다. 스팅어는 빅 메이커와 대결할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으며 심사에 참가한 기자단은 "스팅어에 탑재된 3.3 엔진은 엄청나다"며 "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겨냥한 중국의 보복,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패소, 소형 SUV 격전, 1세대 수입차 CEO의 수난 등 다사다난했던 2017 정유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는 배출가스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됐고 현대차가 정부의 리콜 명령을 사상 처음 거부하는 일도 있었다.쌍용차는 내수
현대차가 28일(현지시각) 체코 수도 프라하 소재 ‘프라하 캐슬’에서 열린 ‘2017 체코 국가 품질상’ 시상식에서 현대차 체코공장(HMMC)이 최고 등급 ‘엑설런스’의 산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체코 국가 품질상’은 산업, 무역업, 공공기관 등 3개 분야에서 해당 기업의 품질 프로세스, 품질 만족도, 생산성 등 품질경영과 관련된 제반 요
현대기아차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협력사 신기술 전시, 기술 교류 세미나,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는 '2017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2017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협력사 신기술 전시 및 기술 세미나 등이 실시되는 'R&D
BMW의 전설적인 스포츠카로 이름을 날렸던 CSL 배지의 부활이 추진된다. BMW 고성능 디비전 M을 총괄하는 프랭크 반 밀(Frank Van Meel)은 최근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CSL 배지의 부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렇게 되면 M4, M4 컴페티션 패키지, M4 CS와 M4 CSL과 같이 M모델의 강력한 퍼포먼스 라인업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
"1회 충전 주행 거리 500km, 제로백 4.0초, 최고 속도 200km/h(BMW i 비전 다이내믹스), 5레벨의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스마트비전 EQ 포투), 음성으로 문을 여닫고 달리는 완전 자율 주행 모드(폭스바겐 I.D.크로즈)".현장에서 바라본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미래에도 독일 자동차의 막강한 경쟁
[프랑크푸르트] “2018년 2개 정도의 N 모델이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 고성능 모델을 총괄하는 앨버트 비어만 부사장이 12일 개막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버전인 N카의 한국 출시가 내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비어만 부사장은 “N 브랜드는 유럽과 호주 전용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브랜드이기 때문에 곧 전 세계 어디서도 만날 수 있다”며
[프랑크푸르트]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 1홀 입구. 기아차의 하이 크로마 레드 스팅어가 광장을 차지했다. 유일하게 모터쇼가 열리는 메세 프랑크푸르트의 바깥쪽에 설치된 전시장이다. 현대차 부스가 있는 8홀 쪽 중앙 통로에는 널찍한 ’키드존’이 있다.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미니카를 체험할 수 있는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프런트 디자인과 사양을 변경한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를 출시했습니다. 티볼리 아머는 국내 최초로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인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은 몇 가지 옵션사양을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는 기존 커스터마이즈 사양과 달리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