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23일, 커넥트투에서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5200여권의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기브’에 기증했다. 올해로 8년째인 '도서기부 캠페인’은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 방문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는 토요타·렉서스 고객과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한국토요타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 해 보다 약 2.5배 증가한 5200여권으로,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230(km) 간다는 차가 왜 180(km)밖에 안 가? 렉서스가 거짓말로 차를 팔았네". "내가 충전기 찾으려고 얼마나 X이를 쳤는지 아나, 차데모가 뭔지 XX같고 다 고장 나 있어". "아니 영업사원이 면담하면서 내가 왜 왔는지도 모르고 나온 건가?". "높은 사람 나오라니까".전기차(UX300e)가 너무 시끄럽다며 불만을 제기한 '고객(대역)'이 막무가내로 높은 사람을 불러 달란다. 급기야 서비스 센터를 3번 왔으니까 환불이나 교환을 해 달라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한다. 영업사원은 무려 15분 이어진 고객의 고성
국토교통부가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BMW코리아, 다산중공업, 모토스타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52개 차종 10만216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아 쏘렌토 R 5만9828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커넥터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커넥터가 손상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스포티지 2만9687대는 2열 좌석 하부의 전기배선이 정상 경로를 벗어나 좌석을 접는 경우 배선이 좌석 하부 프레임과 간섭되어 손상되고, 이로
토요타와 렉서스가 집중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토요타와 렉서스 고객들은 침수 상태 및 차량 내·외관, 엔진 룸 등 물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가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수리 시 최대 50만 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이 지원된다.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새로운 전기차 출시는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폴스타 폴스타2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산 및 수입 전기 신차가 선을 보였다. 국산차 중에서는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제네시스 GV70 전동화, 기아 니로 EV 수입차는 볼보 C40 리차지, 쉐보레 볼트 EV와 EUV, BMW 그란쿠페 i4, 미니 일렉트릭, 아우디 e-트론 등 다양한 순수 전기차가 선을 보였다.새로운 전기차 출시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국내 출시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경쟁력을 갖춘 순수 전기차가 대거 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은 역대급으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테슬라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BMW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바이크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1만19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 580 4메틱 등 8개 차종 7598대는 후방 전기신호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시동 시 장치가 정상적으로 초기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 경우 방향지시등, 비상경고등, 후퇴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국토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23일 총회를 개최하고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을 제15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2월까지 KAIDA를 이끌 틸 셰어 신임 회장은 지난해 10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으로 부임했으며, 폭 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조직의 경영정상화 및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틸 신임 회장은 31년 간 자동차 산업에 몸 담아 왔으며,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2003년 폭스바겐그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3만46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렌스 1만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부의 연료를 공급 및 차단하는 밸브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 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며 리콜에 들어간다.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4616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 손상으로 인해 간헐적으
토요타자동차가 도쿄 메가웹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토요타와 렉서스의 전동화 상품 전략에 대한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토요타자동차는 전세계 각 지역의 에너지 사정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연료전지차(FCEV)와 같은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으로 탄소중립을 도모하면서,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한 선택지로서 전기차(BEV)의 풀 라인업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030년까지 총 30종의 전기차(BEV) 모델을 도입하고, 연간 350만대의
어린 꿈나무가 상상하는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한국토요타가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기발하고 순수한 상상력을 실현 해 주는 ‘2022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콘테스트는 만 15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매년 전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요타 미술 대회다. 지난해에는 한국 어린이 가운데 처음 글로벌 본선에 진출한 안양 삼봉초등학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불모터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 판매한 총 30개 차종 451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먼저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V40, V40CC 등 2개 차종 2948대는 주유구 설계 오류로 주유 시 주유구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우천 또는 세차 시 수분이 연료시스템 내로 유입되어 시동 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 차종은 2014년 8월 13일에서 2018년 4월 4일 사이 제작된 V40과 2014년 8월 14일에서 201
일본산 제품 불매가 준 타격은 컸다.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아는 브랜드 몇 개는 아예 한국 시장을 접었다. 자동차도 예외가 아니다. 2004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닛산은 16년 만에 짐을 쌌고 코로나 19 팬더믹까지 겹쳐 토요타와 혼다 실적이 곤두박질했다. 2020년 토요타는 전년 대비 42.0%, 렉서스 27.2%, 혼다는 65.1% 판매량이 줄었다.수입차 전체 판매량이 12.3% 증가한 가운데 일본산 수치만 말 그대로 반 토막 났다. 그래도 끈질기게 버틴 덕분에 올해 사정이 조금 나아졌다. 예년 수준에는 모자라고 작년 기저효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