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한 1만9453대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모델은 여전히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가 차지하고 렉서스 ES 300h는 뒤를 이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6월 1만9386대 보다 0.3% 증가, 2018년 7월 2만518대 보다 5.2% 감소한 1만9453대로 집계됐다. 또한 올 1월부터 7월까지 누적대수는 12만8767대로 전년 누적(16만627대) 보다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
지난해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 1위에 올랐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올해 같은 기간 3위로 밀려났다. 르노와 닛산 여기에 미쓰비시를 합친 이 강력한 동맹(RNA)의 상반기 신차 판매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한 521만대에 그쳤다.RNA는 지난 3년 동안 글로벌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의 퇴진과 함께 닛산의 판매가 급락하면서 폭스바겐 그룹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미국과 유럽 판매가 7.9% 감소하면서 262만대에 그친 닛산의 부진이 결정타였다.닛산은 특히 주력 시장인 미국 시장 판
일본 아베 정부의 수출 규제로 인해 확산하고 있는 불매 운동의 여파가 자동차 업계로 빠르게 번지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내 중고차 사이트 헤이딜러에 따르면 렉서스 ES 300h, 도요타 캠리 등 일본산 대표 차종에 대한 중고차 딜러의 입찰 수가 최대 30% 감소했다. 차종 별로는 렉서스 브랜드의 주력 모델인 ES 300h의 평균 딜러 입찰 수가 불매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 12.8명에서 최근 8.9명으로 30% 감소했고 인피니티 Q50은 25%, 토요타 캠리는 15%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938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5월 1만9548대 보다 0.8% 감소했으며, 작년 6월 2만3311대 보다 16.8%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대수는 10만9314대로 전년 상반기 14만109대 보다 22.0% 감소했다.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632대, BMW 3292대, 토요타 1384대, 렉서스 1302대, 지프 939대, 볼보 871대, 포드 833대, 혼다 801대, 폭스바겐 628대, 랜드로버 616대, MINI 602대, 닛산
지난 1월~5월 사이 국산 하이브리드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하고 수입 하이브리드 역시 32.2% 급증했다. 중고차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대수는 1만2천여대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하이브리드 중고차의 거래가 증가하면서 잔존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SK엔카 직영 중고차몰 SK엔카닷컴이 자사 사이트에서 거래된 하이브리드 9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기아차 니로, 수입차는 토요타 프리우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
오는 2020년 유럽 진출을 공언해왔던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시점 조정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을 유럽 진출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영국이라는 제한된 지역에 그칠 공산이 크다"라며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본격 투입, 어쩌면 영국 시장 진출도 늦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현대차가 제네시스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유럽 진출을 망설이는 이유는 유럽 이외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이 지역에서 성공한 사례가 아직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5.0리터 V8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폭발적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렉서스의 신형 RC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12일 렉서스코리아는 서울 잠실 커넥트 투에서 뉴 RC의 미디어 행사를 갖고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세가지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2일 렉서스코리아는 서울 잠실 커넥트 투에서 뉴 RC의 미디어 행사를 갖고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세가지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먼저 RC F는 자연흡기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5.0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런치 컨트롤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한층 다이나믹한 운전을 체험할 수 있으며,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은 어떤 속도에서나 차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어한다. '트랙에서 태어나다'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된
5.0리터 V8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폭발적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렉서스의 신형 RC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12일 렉서스코리아는 서울 잠실 커넥트 투에서 뉴 RC의 미디어 행사를 갖고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세가지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RC F는 렉서스 브랜드의 스포츠 이미지를 강화하는 고성능 모델로, F는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 웨이(Fuji Speed Way)에서 유래되었다.RC F는 자연흡기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5.0리터 V8 가솔린
7일 국토교통부는 토요타, 벤츠, 혼다, 스바루, 만트럭, 스즈키, 쌍용차 등 7개 자동차 총 23개 차종 4만9360대 및 만트럭 건설기계 8개 모델 69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렉서스 ES300h 등 9개 차종 3만7262대의 경우 자동차 부품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후부반사기의 반사성능이 기준을 만족하지 않아 리콜 및 과징금 부과에 들어간다. 리콜 해당 모델은 2012년 2월10엘서 2017년 12월 1일 제작된 ES300h, 2012년 2월 14일에서
작지만 인상적이다. 렉서스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SUV, 요즘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 투입된 'UX' 얘기다. 4월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SUV는 벤츠 GLC 다음이 포드 익스플로러다. 벤츠 GLA, 볼보 XC 60 그리고 같은 달 본격 판매를 시작한 렉서스 UX가 288대로 뒤를 잇고 있다.뒤늦게 투입됐지만 UX는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렉서스 브랜드 가운데 처음 사용된 GA-C 플랫폼이 UX의 외관과 주행 특성을 최고치로 끌어 올렸다. 이 플랫폼은 무게
4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수입차 판매가 하향세를 기록한 가운데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차를 주력으로 기존 독일차 강세가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국내 수입차 판매는 총 1만954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7% 감소했다.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 역시 전년 동기 11만6798대를 크게 밑도는 8만9928대에 그쳤다.국가별 판매는 유럽이 1만3331대(68.2%), 일본 4415대(22.6%), 미국 1802대(9.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6대(51.3%), 디젤 6019대(
렉서스 코리아가 ‘뉴 RC, RC F’의 출시를 기념해 ‘와쿠도키(두근두근) 나이트’를 개최한다. 자동차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영화 ‘MIB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관람의 총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와쿠도키 나이트’는 6월 12일 잠실 롯데월드몰 소재의 커넥트투와 롯데시네마에서 실시된다. 토크쇼에서는 렉서스 퍼포먼스 라인업의 개발 스토리, 영화 맨인블랙 속에서의 렉서스와 RC F 스토리 등, 렉서스 브랜드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6월 6일까지 렉서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렉서스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6.7% 감소한 1만9548대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에는 여전히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가 차지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4월(1만8219대) 보다 7.3% 증가, 2018년 5월 2만3470대 보다 16.7% 감소한 1만9548대로 집계됐다.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대수는 8만9928대로 전년 동기(11만6798대) 보다 23.0% 감소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092대, BMW 3383대, 렉서스 143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e-트론(사진)이 유로 NCAP 신차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5-Star)를 획득했다. e-트론과 함께 폭스바겐 T-크로스, 렉서스 UX 하이브리드, 신형 마쯔다3, 르노 클리오, 신형 토요타 코롤라와 라브4도 별 다섯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유로 NCAP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차의 안전도 평가를 위해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e-tron의 충돌 테스트를 처음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롤라, 라브4, UX 등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이번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 친환경차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8세대 쏘나타의 출시로 중형차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잔존가치가 높은 중형차는 어떤 모델일까?SK엔카닷컴에 등록된 인기 중형세단 10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기아차 K5, 수입차는 렉서스 ES300h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K5, 쉐보레 말리부, 르노삼성차 SM6,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렉서스 ES다. 평균 잔가율은 국산차가 62%, 수입차가 57%로 국산차가 더 높았다.이번 조
렉서스 코리아가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에서 ‘런(R.U.N) 시승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시승 캠페인에서는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의 대명사 RX’와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 UX’, ‘도심형 프리미엄 SUV NX’, 총 3종의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또한 시승고객 중 추첨을 통해 리모와 여행용 캐리어, 애플 워치, 루디 스포츠 선글라스(각 27명씩)를, 시승 참가고객 전원에게는 다목적 미니 파우치를 증정한다.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이번 캠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아우디와 폭스바겐 승용차가 단 한 대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디젤 게이트 여파로 신차 판매를 일시 중단한 사례는 있었지만 특별한 제재 없이 자동차 판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은 좀처럼 드문 현상이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1만 8219로 전년 동월 대비 2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1월부터 4월까지 연간 누적 대수 역시 지난해 대비 24.6% 감소한 7만380대로 집계됐다.수입차협회 관계자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1만8219로 전년 동월 대비 2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연간 누적대수 역시 지난해 대비 24.6% 감소했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1만8078대 보다 0.8% 증가, 2018년 4월 2만5923대 보다 29.7% 감소한 1만8219대로 집계됐다. 또한 올 1월부터 4월까지 2019년 누적대수 7만380대는 전년 동기 9만3328대 보다 24.6% 감소했다.4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SK엔카닷컴이 5월 중고차 시세를 7일 공개했다. 이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렉서스 등 수입 브랜드의 2016년식 인기 차종 시세다.5월 첫 주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주요 인기 차량 가격의 전월 대비 가격변동률은 평균 약 1.37%의 상승세로 나타났다. 5월은 휴일이 많은 달로 소비자의 지출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구입이 우선 순위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있어 중고차 시장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올해 5월은 연휴가 짧고 휴일이 적어 중고차 수요가 늘어 시세가 오른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