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각종 소모품 교환부터 외장 흠집까지 손 가는 곳이 많아지고 여기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다. 특히 정비에 들어가는 공임비 부담이 커 제때 정비에 나서지 못하는 운전자들도 많다.이에 자기 능력이 허락하는 선에서 직접 자동차를 정비하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자동차관리법상 자기 소유의 자동차를 자가 정비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며, 2019년 개정된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 제132조에 따라 오일 보충 및 교환, 필터류 교환, 배터리 및 전구 교환, 냉각 장치 점검 및 정비 등이 가능하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국적으로 폭염 주의보가 발생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만큼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여름은 자동차 엔진이 평소보다 부하를 많이 받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에어컨 관련 점검은 물론 엔진 냉각계통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엔진 냉각수는 겨울철을 앞두고 점검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여름철에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자동차 냉각시스템은 라디에이터와 냉각팬, 냉각수온조절기(서모스탯), 수온센서, 워터펌프 등으로 구성되는데 워터펌프가 엔진 냉각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자동차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졌다. 부동액, 타이어와 같이 기본적으로 살펴보고 겨울용 타이어나 스프레이 체인과 같이 준비할 것이 많지만 의외로 소홀한 것이 와이퍼다. 한파와 폭설이 잦은 우리나라 겨울 날씨 특성 상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자동차 용품들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와이퍼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운전자 시야 확보를 도와주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성능을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교체를 해야 한다. 교체 시점은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줄이 남거나 작동 시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할 때로 보면 된다.
전기차 확산세가 무섭다.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2020년 연말 기준 13만4000여대에 불과했던 전기차는 올해 8월 19만1000여 대로 늘었다. 올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사상 처음 20만대 돌파가 확실하다. 충전소도 늘었다. 8월 기준 전국에는 급속 1만831기, 저속 6만641기 등 모두 7만1472기에 달하는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됐다. 비 공용 충전기를 합치면 10만기가 넘는다. 전기차 2대당 충전기 1.4기로 충전 불편은 계속해서 줄고 있다. 전기차를 더 효율적으로 운행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
자동차는 안전을 위해 상시 관리가 필요하지만 계절에 따라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 자동차 관리 대상 1호는 필터류다. 불스원이 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남녀 운전자를 대상으로 ’봄맞이 차량관리 계획’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약 98%가 소모품 교체 및 세차, 엔진 점검 등 차량 관리를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봄맞이 차량 관리 시, 가장 중점을 두고 관리하는 항목으로는 응답자 81%가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를 꼽았고 70%는 엔진오일, 부동액 등 엔진 계통 점검이
자동차는 생명과 직결된다. 제조사들이 성능에 앞서 안전 그리고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이유다. 안전과 연결된 결함은 또 제조사에 엄청난 부담을 준다. 리콜에 따르는 수리비 또는 과징금으로 천문학적 비용을 떠안게 된다. 이로 인해 도산하는 사례도 있었다. 고의로 결함 사실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는 파렴치한 제조사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기술적 경쟁에 앞서 나가기 위해 의욕적으로 시작한 일이 패착이 되고 낭패를 보는 일이다. 자동차 산업 역사에서 가장 치명적인 실수로 꼽히는 사건들을 정리해 봤다. (참고 hotcars
쌍용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서비스센터와 대전서비스센터 2곳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쌍용차는 해당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장거리 여행에 필수적인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은 물론 계기판 및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상태 및 브레이크 패드 점검 등 실내
쌍용차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3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그리고 완도군의 3개 섬(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9개 도서지역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행사기간 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오는 주말을 시작으로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 설 연휴가 시작된다. 정부는 2월1일부터 7일까지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범정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열차, 고속·시외·전세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을 최대한 증편 운행하고 고속도로와 국도를 임시·조기 개통하는 한편 갓길 차로 주행도 임시로 허용한다.또 지체나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은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설을 전후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는 전국 고속도로
포근했던 날씨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로 급변했다. 냉각수, 오일류, 배터리, 타이어 등 추위에 대비해 많은 준비를 해 났겠지만 쉽게 놓치는 부분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주차 브레이크다. 주차하면서 단단하게 당겨 놓은 주차 브레이크가 얼어서 풀리지 않아 망가지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자동차 주차 브레이크는 케이블로 드럼과 라이닝을 조이는 방식이다.기온이 떨어지면 바로 이 케이블이 이물질로 고착되거나 남아 있는 물기가 얼어 브레이크가 풀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자동차가 움직이면 대부분은 풀리지만 고장으로 이어질 수
날씨가 추워지면 자동차 엔진에도 무리가 온다. 자동차의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RPM이 불안정하게 오르내리며 굉음을 내기도 하고, 엔진 소음과 불규칙한 진동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자동차 엔진이 이상 신호를 보내는 일이 많아진다.겨울철 엔진에 문제가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는 낮은 온도에서 연료 및 엔진 오일의 정상적인 흐름이 어렵고 엔진이 적정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엔진의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연료탱크 내외부의 온도차로 인해 엔진 내부에 수분이 생기거나, 디젤의 경우 낮은 온도에 의해 입자가 엉겨
쌍용차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13일간 쌍용차 정비사업소와 정비센터, 서비스프라자 등 전국 70여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시행된다.해당기간 입고하면 쾌적한 여행에 필수적인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을 비롯해 안전을 위한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미터류와 경고등을 비롯한 계기반,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브레이크패드와 냉각수(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