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등록된 1t 미만 화물차는 카고와 밴을 합쳐 220만대 정도 된다(국토부 자동차 등록통계 2018년 7월 기준). 1t 미만 화물차의 연간 수요는 약 5만 대 수준, 이 가운데 약 99%를 현대차와 기아차가 독식하고 있다.현대차 포터의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6만3000대, 단일 모델로는 그랜저(7만5994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 봉고도 4만여 대가 팔여 카니발(5만1754대), 쏘렌토(4만653대) 다음으로 기아차 가운데 많이 팔린다.포터와 봉고는 이름만 다를 뿐, 굳이 꼽자면 헤드램프와 같은 외관 디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0월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인 마스터(Master)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980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됐고 현재는 판매되고 있는 3세대 모델은 지난 2011년 데뷔했다.전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스터는 르노 상용차의 핵심 모델이다. 르노는 지난 1998년부터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켜올 만큼 독보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46만2859대를 팔았다. 국내에는 마스터 S(스탠다드, 숏바디 모델)와 마스터 L(라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지난 9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전날 열린 예선에서 조항우 선수에 0.073초 차이로 2위에 오른데 이어 결선에서도 경기 내내 조항우 선수에 뒤져 2위를 달렸으나, 결승선 통과 직전 극적인 추월에 성공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아트라스비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 한국시장 도입을 추진 중인 르노그룹의 대표적 경상용차 '마스터 밴'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이 완료됐다. 이르면 올 가을, 르노 엠블럼을 단 최초의 경상용차가 국내 도로를 달리게 될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31일 마스터 밴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했다. 최근 들어 더욱 까다로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한 르노 마스터 밴은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를 통한 연비 및 제원 등록 절차 등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이들 작업이 완료되면 사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가 설악산을 품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 시즌 총 9라운드의 일정을 치르는 가운데 오는 8월 11일 열리는 5라운드 경기를 통해 시즌 반환점을 돌게 된다. 반환점을 도는 각 팀들이 거침없는 레이스가 시즌 막바지까지 노도처럼 몰아치느냐, 아니면 힘없이 떠밀려 끝 모를 내리막을 구를 것이냐가 인제에서 갈릴 수 있다.야간에 진행되는 레이스라는 특수성, 올해 처음으로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경기라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지난 2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는 폴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에서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디펜딩 챔피언' 다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팀 동료 야나기다 마사
한국타이어가 국내 최초 아시아 투어레이스 ‘2018 레디컬 아시아 컵'과 ‘2018 레디컬 코리아 컵’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한국타이어는 2018년부터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 ‘레디컬’이 진행하는 유러피안 마스터즈, 북미 마스터즈, 챌린지 챔피언십, 레디컬 SR1 Cup 등 유럽과 북미지역 모터스포츠 대회에 벤투스 F200, 벤투스 Z207, 벤투스 Z217, 벤투스 Z205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열리는 아시아 투어 레이스 ‘2018 레디컬
국내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성장과 함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대형 SUV 신모델이 올 연말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출시될 이들 신차들은 내외관 디자인의 대대적 변화 뿐 아니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로 상품성을 높이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 답게 혁신적 첨단 기능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가 베라크루즈 후속으로 출시할 가칭 '팔리세이드(Palisade)'와 기아차가 모하비의 후속으로 내놓을 가칭 '텔루라이드(Telluride)'는 올
[부산] 현대차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가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HDC-2그랜드 마스터 콘셉트는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된 첫 모델이다.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는 제 역할에 맞는 디자인이 잘 표현된 차라는 점에서 세계 최고의 체스 선수를 부르는 명칭 ‘그랜드마스터(Grandmaster)’의 의미를 담아 명명됐으며 구조적이며 역동적인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다이내믹한 선과 감각적으로 조각된 근육질의 바디가 만나 카리
1991년 개봉한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 '터미네이터 2' 에 등장해 멋진 장면을 펼친 할리데이비슨의 '펫 보이(Fat Boy)'가 경매에 등장한다. 다음달 경매에 오르는 해당 할리 데이비슨의 예상 감정가는 25만 달러(한화 2억9,000만원)로 책정됐다. 1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1991년개봉한 '터미네이터2 심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5억 달러 이상을 벌어 들이며 영화 역사상 고전으로 자리 매김했다. 이 영화의 상징적 소품 중 하나인 할리데이비슨의 펫 보이는 영화 속 인류 저항군 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4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7/18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에서 우수 딜러 시상 및 비전 공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전국 10개 리테일러사 임직원 및 우수 성과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최고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재규어 랜드로버 우수 리테일러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브랜드, 제품, 네트워크, 인재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그랜저와 싼타페의 국산차 베스트셀링카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올 1월(9601대)과 2월(8984대) 베스트셀링카를 차지한 그랜저는 15개월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하지만, 그랜저는 3월에는 10,598대, 4월에는 9,904대를 판매하며, 2월 21일에 출시한 신형 싼타페에게 3월(1만3076대)과 4월(1만1837대) 1위를 자리를 내주며 2위로 내려왔다.현재 누적 판매대수는 그랜저가 39,087대로 32,011대를 판매한 싼타페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3월과 4월 두
폭스바겐코리아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임직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서비스 영역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한 딜러사 및 임직원 개인을 시상하는 AS 어워드인 '폭스바겐 챔피언스 나이트 2018'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작년 한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이 많았던 서비스 부문 에서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쓴 딜러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서비스의 양과 질 모두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한 베스트 서비스 딜러 부문의 영예의 1위는 아우토플라츠가 차
한국타이어가 8년 연속으로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18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대회가 5월 4일부터 3일간 독일 호켄하임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DTM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가 양산 차량을 경주차로 개조해 기술력 경쟁을 펼치는 유일한 모터스포츠 대회다. 각 사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는 만큼 한층 높은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된다. 2011년부터 DTM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온 한국타이어는 2019년까지 독점 공급계약
기아차가 26일 강화된 파워트레인 탑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기아차가 선보인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는 기존 R2.2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됐던 8단 자동변속기를 R2.0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전모델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통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전달
현대차가 4월 21~22일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2018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개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40명의 레이서들은 국내 아마추어 최상위권 선수들로, 21일 예선과 22일 결선 등 이틀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 끝에 최광빈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위는 박동섭 선수, 3위는 추성택 선수가 차지했다.현대차가 작년 처음 선보인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는 2017년 154명의 선수가 참가한 단일 대회 국내 최대 규모의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전으로 다시금 모터스포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오는 21일과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에는 최상위 클래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23대의 차량을 비롯해 ASA GT2 클래스 21대, BMW M 클래스 14대,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40대 등 총 98대의 차량이 참가한다. 6개월여 대장정의 문을 여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흥미롭게 이해하기 위한 5가지 정보를 공개한다. 카운트다운 하듯 숫자를 줄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레이스가
한국타이어가 오는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로 겨루는 경주 대회다. 스톡카 경주 대회로는 아시아에서 유일하며, 국내외 정상급 레이서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로 매 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슈퍼 6000 클래스의 지난 시즌 챔피언인
V6 람다 2 3.3 터보 GDI를 탑재한 더 K9 마스터즈 3의 기본 가격은 8230만 원이다. 320만 원짜리 프리미엄 컬렉션, VIP 시트와 뒷좌석 듀얼 모니터,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가 보태지면 9000만 원이 넘는다.판매 비중이 높은 트림은 람다 3.8 GD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5000만 원대 플래티넘이다. 영업일 기준 19일간 계약된 3200대의 80%를 차지했다. 여러 통계가 있지만 더 K9 구매 연령대가 40대로 낮아진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대형 세단이 기업체 오너 또는 임원처럼 점잖은 용도로 주로 팔려나가는
슈퍼레이스가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을 알렸다.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전은 오는 4월 21일, 22일 양일 간 예선전 및 결승전으로 나뉘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개막전을 포함해 6개월 간 총 9라운드에 걸쳐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 날 미디어데이에서는 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14개의 팀 별 대표 선수들이 자리한 가운데 올 시즌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