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4일, 새롭게 문을 연 반포 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F90 스파이더’와 8기통 그랜드투어러(GT) ‘포르토피노 M’ 등 스파이더 모델 2종의 한국 출시를 공식화했다.페라리는 지난 2월 15일, 서울 강남 중심부에 총 3층 규모의 반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 바 있다. 판매(Sales)와 서비스(Service), 부품 판매 및 교체(Spare parts)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3S 쇼룸으로, 차량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페라리의 헤리티지,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
르노삼성차 QM6 dCi가 1일 출시된다. GDe, LPe에 이은 디젤 라인 출시로 QM6는 동급 SUV 가운데 가장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이 가능해졌다. QM6 dCi는 184마력 최고 출력과 1750rpm~3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한다. 낮은 rpm과 넓은 영역대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돼 응답성과 가속성능이 빠른 특징을 갖고 있다.QM6 dCi에는 4WD가 적용돼 험로 주행은 물론 온로드 주행 안정성도 갖추게 됐다. QM6 dCi에 적용된 4WD는닛산 ALL MODE 4X4-i로 주행 의도 및 차량
MINI 코리아가 오는 3월 2일,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패디 홉커크 에디션(MINI Paddy Hopkirk Edition)’을 선보인다. 총 2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MINI 패디 홉커크 에디션은 1964년 몬테 카를로 랠리에서 Mini 쿠퍼 S로 우승을 차지한 전설의 레이서 ‘패디 홉커크’를 기리는 의미에서 제작됐다.이번 에디션은 그 당시 랠리에서 우승한 Mini 쿠퍼 S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먼저, 칠리 레드 외장 컬러를 채택했으며, 여기에 아스펜 화이트 루프,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전 세계 오직 20대만 한정 생산하는 ‘팬텀 템퍼스 컬렉션’을 공개했다. 시간에서 영감을 얻은 팬텀 템퍼스 컬렉션은 시간과 심우주에 대한 철학적, 미학적 주제를 아우른다. 차량 내외부는 시간을 의미하는 다양한 상징적 요소들로 꾸며졌는데, 특히 롤스로이스의 상징 중 하나인 센터페시아 시계는 의도적으로 삭제됐다. 이는 팬텀 템퍼스의 실내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오직 롤스로이스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함이다.실내 디자인의 핵심 요소는 우주 깊은 곳에 존재하는 중성자 별 ‘펄사(Pulsar)’다. 자연계에서
메르세데스 벤츠가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후 10시 전 세계에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있는 완전변경 6세대 '더 뉴 C 클래스' 이미지가 사전 유출됐다. 호주 자동차 매체들이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장에서 유출됐다며 전하기 시작한 신형 E 클래스는 스포티한 스타일링과 범퍼부와 램프류를 이전 세대보다 날렵하게 다듬어 놔 AMG 튜닝 트림 인 것으로 추정된다. 6세대 더 뉴 C 클래스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E 클래스와 S 클래스 세단 시그니처를 공유하고 있다. 헤드 라이트는 더 슬림해졌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 커졌으며 테일 라이
할리데이비슨이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팬 아메리카 1250(Pan America™ 1250)를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터사이클 애호가이자,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배우 제이슨 모모아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팬 아메리카 글로벌 공개 영상은 2월23일 새벽 1시(한국시간)에 전세계 동시 공개됐다. 마치 한 편의 여행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본 영상에서는, 팬 아메리카의 탄생 배경과 혁신은 물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팬 아메리카의 주요 특징 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할리데이비슨 유튜브 채
국내 도로에서 테스트 중인 현대차 코나 N이 포착됐다. 코나 N은 현대차 고성능 디비전 N 배지가 부착되는 첫 SUV 모델이다. 도로 주행 중 포착된 코나 N은 외형상 기존 코나, 코나 N 라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과 전후 범퍼 디퓨저, 살짝 드러난 배기구에서 분명한 차이가 났다.무엇보다 측면 하부에 살짝 드러난 레드 라인 가니쉬가 N 모델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확인해 줬다. 놀라운 것은 고속도로에서 포착된 코나 N이 수퍼카와 속도 경쟁을 벌일 정도로 엄청난 순간 가속력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지
BMW 코리아가 오는 23일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이번 모델은 ‘뉴 M5 컴페티션 이몰라 레드’와 ‘M2 CS 카본 세라믹’, ‘뉴 M550i xDrive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M340i 드라비트 그레이’로, 모두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뉴 M5 컴페티션 이몰라 레드는 5대만 한정 출시되는 모델로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먼저 외부에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인 ‘이몰라 레드(Imola Red)’가 적용됐으며, 제트 블랙 컬러의 다양한 M 전용 파츠들과 절묘하게 조
마세라티가 르반떼 이후 두 번째 SUV 그리칼레(Grecale) 프로토타입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세라티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그리칼레 이미지는 형태를 알아보기 쉽지 않을 정도로 흐릿하지만 전형적인 프런트 마스크와 르반떼보다는 더 쿠페형 SUV에 가까운 루프 라인 등이 드러나고 있다. 마세라티는 공장 외부에서 촬영된 그리칼레 스파이샷이 SNS를 통해 확산하자 전체 실루엣을 짐작할 수 있는 이미지를 아예 공식적으로 공개해 버렸다고 밝혔다. 마세라티가 첫 공식 이미지를 공개한 그리칼레는 현재 프로토타입이 일반 도로와 서킷, 오프로드 등 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R nineT 시리즈의 2021년형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 R nineT 시리즈는 라이딩 그 자체의 순수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BMW 모토라드의 대표적인 레트로 모터사이클 라인업이다. 2013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오리지널 모델 R nineT를 시작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모델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한국 라이더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1년형 R nineT와 R nineT 퓨어, R nineT 스크램블러, R nineT 어반 G/S 등 4개 모델은 기존의
메르세데스 벤츠가 완전변경 신형 C 클래스 출시를 앞두고 유럽 현지에서 프리뷰 시승 행사를 했다. 벤츠는 프리뷰를 통해 완전변경 C 클래스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일부를 공개했다. 신형 C 클래스는 커진 차체와 파격적인 실내 사양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된 E 클래스와 MRA 플랫폼을 공유하는 신형 C 클래스는 전장(4750mm)과 휠베이스(2865mm)가 기존 대비 각각 45mm, 25mm 길어졌다.위장막으로 살짝 가려져 있지만 전체 외관 레이아웃을 기존 세대와 비슷하게 가져가면서 램프류와 휠 하우스, 휀더 마무리 등에서는 상당한 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새로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B6 라인업의 주요사양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에 나선다. 대상 차종은 XC90, S90, 크로스컨트리(V90)로 구성된 플래그십 모델 90 클러스터와 베스트셀링 모델 XC60 이다.새롭게 선보이는 B6 엔진은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기존 T6 엔진을 대체하는 가솔린 기반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 보다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엔진으로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가솔린 엔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료를 보다 효율적으
독특함으로 가득한 현대차 ‘아이오닉 5’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아이오닉 5 실내는 클러스터와 센터 모니터가 하나로 연결됐고 운전석과 동승자석을 가로막은 센터 터널도 삭제돼 기존 내연기관차가 가진 공간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형태로 재창조된 것이 특징이다. 오는 23일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공개될 아이오닉 5는 현대차 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PP을 처음 탑재한 모델로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탑승자 모두를 위한 ‘거주 공간(Living Space)’을 테마로 전용 전기차
미국 대중 전기차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쉐보레 볼트 EV(BOLT EV)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현지 시각으로 15일 공개된 부분변경 볼트 EV는 내외관을 개선하고 볼트 라인업에 SUV 차종인 볼트 EUV가 추가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상품성을 개선한 부분변경 버전을 출시하면서 가격을 대폭 인하한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볼트 EV 부분변경 모델 가격은 기존보다 5000달러(약 552만원) 인하한 3만1995달러(약 3535만원)부터 시작한다. 볼트 EUV 시작 가격은 3만3995달러(약 3756만원)다. 1회 충전
기아가 봉고 III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봉고 III EV 내장탑차(저상형/표준형/플러스형),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한 봉고 III 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이다.봉고 III EV 특장차는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등판 능력이 우수하며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저상형 내장탑차는 지하 주차장(높이 2.3m 기준) 출입이 가능하며 표준형/플러스형 내장탑차는 각각 1580mm, 1810mm의 화물실 높이를 갖춰 많은 양의 화물 적재가 용이하다
현대차가 4일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판매를 시작했다.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지난 2019년 12월 출시한 포터 II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 기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모든 모델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충전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배터리 히팅시스템, 운전석 열선/통풍시트, 틸트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등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뿐만 아니라 적재 중량을 실시
BMW 코리아가 뉴 4시리즈 쿠페와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뉴 4시리즈는 지난 2013년 처음 탄생한 BMW 4시리즈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강조한 독보적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3시리즈 세단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하며, 특히 BMW의 전설적인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이 적용돼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또한, 이전 세대보다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이 조화를 이뤄 보다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할리데이비슨이 지난 20일 개최된 브랜드 최초의 가상 공개 행사 ‘올 뉴 2021 할리데이비슨 버추얼 론칭’을 통해 2021년을 수 놓을 새로운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세계 동시 진행된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할리데이비슨의 새로운 모터사이클은 물론, 브랜드의 철학과 비전을 전했다. 한국에서는 총 20종의 모델이 출시된다.이번 2021년 신모델 공개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재편된 라인업이다. 기존 5개 라인업(스트리트, 스포스터, 소프테일, 투어링, CVO)의 구분이, 크루저와 투어링 이상 2개의 라인업으로 재편된다. 이는
포르쉐 AG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he new Taycan) 베이스 모델을 공개하며 타이칸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타이칸 터보 S, 타이칸 터보, 타이칸 4S에 이어 새롭게 공개되는 신형 타이칸 베이스는 후륜 구동 모델로, 총 용량 79.2 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런치 컨트롤과 함께 오버부스트 모드에서 최고출력 408마력(PS)을 발휘하며,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혼다코리아가 스타일, 경제성, 주행성능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럭셔리 스쿠터의 대명사, 2021년형 올 뉴 PCX(All New PCX)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형 올 뉴 PCX는 파워 유닛부터 스타일링, 각종 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혼다 PCX는 지난 2009년 ‘퍼스널 컴포트 살룬(Personal Comfort Saloon)’이라는 콘셉트 아래 개발됐다. 다루기 쉬운 차체 밸런스와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 고급스러운 스타일링과 우수한 내구성 및 편의성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