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소형차인 4세대 'A-클래스'를 출시했다. A 클래스는 전면부는 낮은 보닛에 LED 헤드램프, 토치형 주간주행등을 적용하고 그릴 중심부의 은색 루브르로 개성을 강조했다. 측면은 길어진 휠베이스와 캐릭터라인으로 차체가 더 길어 보이게 했다. 실내는 카울이 없는 형태의 계기반을 사용했고 트렁크의 적재용량은 370ℓ로 늘어났다.A 클래스 라인업 가운데 가장 먼저 출시된 더 뉴 A 220 해치백은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DCT 변속기로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0.6㎏·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아차가 지난 5일 봉고Ⅲ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봉고Ⅲ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더 뉴 봉고Ⅲ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사양을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아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풀오토 에어컨, 크루즈 컨트롤, 룸미러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등을 새롭게 적용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헤드램프를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변경하고 주간주행
기아차가 5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네스트 호텔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모하비 더 마스터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차 권혁호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인하고 당당한 디자인과 압도적 주행성능, 최신 편의사양으로 새롭게 태어난 모하비 더 마스터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이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과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을 더해
포르쉐 AG가 지난 4일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을 3개 대륙에서 동시에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날 베를린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타이칸은 70년 이상 전 세계를 매료시켜온 포르쉐 브랜드의 성공적인 유산을 미래와 연결시키는 매우 중요한 제품”라며, “오늘은 포르쉐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강조했다.4도어 스포츠 세단 타이칸은 전형적인 포르쉐 성능은 물론, 연결성과 일상적 사용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고도화된 생산 방
기아차가 4일 2020년형 카니발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카니발은 2열 통풍시트, 세차장 진입 가이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신사양, 하위 트림을 확대하고 11인승을 추가한 가솔린 모델, 합리적 가격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9인승 모델에 탑재된 ‘2열 통풍시트’, 기존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에 추가된 ‘세차장 진입 가이드’, 2열에서 시청 가능한 모니터인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새로운 사양을 2020년형 카니발에 적용해 프리미엄 패밀리밴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
현대차 해치백 i30가 삼각형을 강조한 아반떼와 유사한 외관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또 다른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i30의 스파이샷이 최근 자주 공개되면서 이르면 올해 말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금까지 공개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신형 i30는 전면 헤드 램프와 하단 안개등의 레이아웃과 베젤에 삼각형 윤곽이 뚜렷하게 나타나있다. 베일을 벗었을 때 어떤 모습일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램프류를 포함한 전면부 전체의 디자인은 어떤 형태로든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프런트 그릴과 에어 인테이크홀의 형상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온오프로드를 넘나들며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를 3일 공식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GLE는 1997년 M-클래스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를 개척했으며, 2015년 지금의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199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메르세데스-벤츠 SUV 모델 중 가장 사랑받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은 “더 뉴 GLE는 새로워진 내외관 디자인, 직관적인 메르세
BMW 그룹 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SAV 뉴 X7의 가솔린 모델인 뉴 X7 xDrvie40i를 출시했다. 뉴 X7 xDrive40i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의 대형 SAV 가솔린 모델로 플래그십의 고급스러움과 더불어 가솔린 모델 특유의 강력함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출시 라인업은 뉴 X7 xDrive40i 7인승과 6인승의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2가지와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까지 총 3가지 라인업이다. 뉴 X7 xDrive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
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가 상륙했다. 트래버스는 동급 최대 사이즈에 3.6ℓ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첨단 AWD 시스템과 트레일러링 기능을 갖춰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물론 포드 익스플로러 등 정통 수입 SUV 모델과도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트래버스는 전장 5200mm, 전폭 2000mm, 전고 1785mm의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5.2m에 이르는 국내 최장 차체 길이에서 나오는 위압감과 3m가 넘는 휠베이스로 3열까지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실내의 여유가 돋
폭스바겐코리아가 중형 SUV 티구안의 2020년형 모델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8일,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11번가를 통한 특별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2020년형 티구안의 판매가격은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2.0 TDI 프리미엄이 4133만9000 원, 2.0 TDI 프레스티지가 4439만9000 원으로 책정됐다(모두 부가세 포함). 특히 2020년형 티구안부터는 프레스티지 뿐만 아니라 2.0 TDI 프리미엄에도 내비게이션이 기본 장착된다.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대 오픈 마켓인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더 뉴 G-클래스는 안전성과 내구성을 더해주는 사다리형 프레임, 네 바퀴 가운데 하나만의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3개의 100% 디퍼렌셜 락, 경사로나 내리막길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로우-레인지 오프로드(LOW-RANGE Off-road) 감속 기어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강철 고강도 철, 초고강도 철, 알루미늄 등 여러 새로운 소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이전 대비 중량을 170kg 가량 감소시켰고 전륜 더블 위시본과 후륜 일체형
MINI가 클럽맨에만 적용된 스페셜 컬러 ‘퓨어 버건디’의 해치백 에디션 버전을 출시했다. 3도어 및 5도어를 기반으로 한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은 단 72대만 공급될 예정이다. 미니는 클럽맨에서도 퓨어 버건디 색상이 단종될 예정이어서 이번 에디션의 희소가치는 더욱 크다고 말했다.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은 퓨어 버건디 외관 컬러와 루프 및 미러캡에 적용된 실버 컬러,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크롬 라인이 조화를 이룬다. 내부 역시 다크 실버 컬러의 인테리어 표면 디자인과 몰트 브라운 컬러의 체스터 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17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