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 ‘신형 알티마’를 출시하고 16일부터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알티마는 6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차량 전반에 걸친 획기적 진화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경량화 및 고강성화를 실현한 개선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형 알티마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은 25mm 더 길어지고, 전고는 25mm 더 낮아졌으며, 전폭은 25mm 더 넓어져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했다. 특히, 알티마 고유의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닛산 V모션 2.0’ 컨셉
신차 출시에 앞서 6000만원대 가격 책정설과 함께 파격 할인이 예고되던 아우디 Q7이 드디어 공식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다만 예상과 달리 판매가격은 7000만원대 후반으로 매겨졌다.16일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2019년식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년식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는 현대적인 세련미와 강렬한 남성미를 자아내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인 ‘아우디 Q7’의 2세대 모델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실용성이 특징이다.2.0L 직렬
애스턴마틴이 개발한 하이퍼카 ‘발키리(Valkyrie)’가 전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2019 영국 그랑프리’에서 성공적으로 끝마쳤다.애스턴마틴은 영국 GP가 개최되는 실버스톤 서킷에서 애스턴마틴의 고성능 테스트 드라이버인 크리스 굿윈의 서킷 주행을 통해 발키리를 공개했다. 미드십 엔진 구조의 발키리는 최대 출력 1160마력(bhp)으로 공개 주행에서 하이퍼카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드러냈다.발키리는 극한의 성능을 발휘하는 하이퍼카로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하며, 내구 레이스 대회 참가를 목표로 개발된 애스턴마틴의 최신 모델이다. 개
포르쉐코리아가 세단의 편안함과 GTS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 패키지를 갖춘 신형 파나메라 GTS’를 16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파나메라 4’,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터보’와 2018년 선보인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에 이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제동력을 갖춘 ‘파나메라 GTS’까지 새롭게 선보이며 총 5종의 파나메라 라인을 완성했다.신형 파나메라 GTS는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포르쉐 스포츠카 고유의 강력한 성능과 정통성을 계승한 가장 스포티한 파나메라다. ‘그란 투리
르노삼성차가 프리미엄 중형세단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 2020년형 SM6는 상품성을 한층 강화하면서도 트림별 가격은 유지하거나 내려 합리적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특히 SE와 LE/RE 트림의 경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편의사양을 충분히 기본화하고도 가격은 각각 50만원, 30만원 인하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르노삼성차는 감각적인 드라이빙과 세련됨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S-Look 패키지(스포티 패키지) 옵션을 새로 선보였다. 또한 THE NEW QM6에 이어 최고수준의 품질과 경험을 원
메르세데스-벤츠가 2021년 차세대 SL-클래스를 출시한다. 신형 SL은 20년 만에 소프트톱 루프를 부활시키는 한편, 사상 처음으로 2+2 시트 구성을 갖출 예정이다. 말 그대로 ‘SL’이라는 이름만 빼고 모든 구성을 바꾸는 셈이다.SL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장 럭셔리한 2인승 로드스터다. 전설적인 걸윙 도어 스포츠카, 300 SL의 직계 후손으로, 세단-SUV-로드스터로 구성된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라인업의 세 기함(S-클래스, G-클래스, SL-클래스) 중 하나다.SL의 가장 큰 특징은 2인승 로드스터라는 점이었다. 1954
현대차가 11일 더 카핑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혼라이프는 현대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로 물리적인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혼밥/혼술 등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의미한다.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엔트리 SUV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세분화되는 국내 운송 시장 및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한층 더 강력한 상품성으로 총중량(GCW) 44톤 이상의 고하중 특수 화물 운송을 위한 고성능뿐 아니라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630마력급 프리미엄 트랙터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2663LS 6x4 스트림스페이스를 출시한다.총중량(GCW) 최대 120톤의 특수 화물을 견인해, 고속도로, 산길, 언덕을 오르내리는 고하중 특수 화물 운송 트랙터는 엄청난 파워는 물론 고속 주행에서의 효율과 편의성,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는 거
초호화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가 오늘로 창립 100주념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쿠페와 컨버터블을 국내에 공개했다.10일 벤틀리코리아는 브랜드 설립 100주년을 기념에 서울 청담동 벤틀리 서울 전시장에서 신형 컨티넨탈 GT V8과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의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올해 3월 최초로 공개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궁극의 럭셔리와 최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로, 오는 3분기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본격적 출시가 예정됐다. 한국 시장의 경우 2020년 초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벤틀리모터스는 한
미니 브랜드가 첫 순수 전기차의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미니 일렉트릭은 브랜드 60년 역사에서 처음 시도된 순수 전기차로 BMW 브랜드의 i3 기술을 공유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3월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미니 쿠퍼 S를 기반으로 개발된 미니 일렉트릭은 3도어 해치백 타입으로 12개의 리튬 이온 셀 모듈로 구성된 32.6kWh의 배터리를 탑재, 184마력의 최고 출력과 27.55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15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93mph(99.78kmh) 도달에는 7.3초가 걸린다. 미니 일
BMW가 의외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그것도 BMW의 직업 훈련생들이 만든 픽업 트럭이다. 현지시각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BMW 모터라이드 데이(BMW Motorrad Days)를 위해 특별 제작된 BMW X7 픽업트럭 콘셉트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X7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키드니 그릴과 슬림한 헤드 라이트 등을 포함한 전면의 디자인은 X7과 다른 것이 없지만 7인승의 좌석을 5인승으로 줄이고 그 공간에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직업 훈련생들은 카본 소재의 루프와 리어도어, 테일 게이트로 X7 대비 20
지프(Jeep)가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기존 라인업을 확장해 2019년식 써밋 3.6 가솔린 (Summit 3.6 Gasoline) 모델을 선보인다.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SUV’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해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갖춘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SUV로, 1992년 성공적인 데뷔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이번에 출시한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은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모델 중 최상위 트림으로 프리미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