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판매 누계 50만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9일까지 국내 37만 8999대, 해외 12만 119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50만 191대를 판매했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 11월 국내 최초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5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다.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제네시스는 고유한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하고, 우수한 품질과 진정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과 서비스
토요타는 1989년 미국 시장에 신규 브랜드 '렉서스'를 출범하며 이전 대중차 이미지 탈피를 위한 수단으로 앞선 독일차 브랜드와 달리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한 모델을 선보여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릴 수 있었다. 플래그십 세단 'LS'는 이런 렉서스 브랜드 철학을 대표하는 모델로 최근까지 꾸준한 상품성 개량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2017년 11년 만에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되고 지난해 7월 첫 부분변경을 거친 렉서스 LS는 지난 16일 국내 시장에도 신차가
제네시스 GV80가 美 IIHS(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충돌 평가에서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IIHS에 따르면 GV80이 미국 시장 진출 수 받은 첫 충돌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 美 '21년형 G70 스포츠세단과 G90 플래그십 세단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GV80까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았다. GV80이 받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미국 최고 권위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실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고 각 모델별 복합, 도심, 고속도로 연비를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 효율성은 순수 전기차 BMW i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토요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라임은 전기차를 능가하는 연료 효율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총 망라하고 km당 전력 소비량인 전비를 연비로 환산해 산정한 연료 효율성에서 BMW i3는 복합 139mpg(59.1km/ℓ)를 기록해 차종과 차급을 가리지 않고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 5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Top Safety Pick)’ 등급 12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는 7개 모델, 기아는 8개, 제네시스는 2개 모델이 선정됐으며,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리면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톱 세이프티 픽 플러
제네시스 차종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차종 및 가격대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 납부만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의 차종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차량 구독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리뉴얼 런칭 이후 이용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속해서 운영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 ‘제네시스 스펙트럼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현지시간 18일 개막해 21일까지 열린다.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20년에 이어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개최된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2019년 2월 제네시스와 PGA 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맺은 협약에 따라 2020년부터 ‘오픈(Open)’에서 ‘인비테이셔널’로 대회가 격상된 바 있다.일반적으로 오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에게 참가 기회가 제공되나, 인비테이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향후 순수전기차를 포함 전동화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2019년 9월 전동화 모델을 상징하는 신차명을 처음으로 상표권 출원한데 이어 최근 신규 6종의 신차명을 추가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앞서 2019년 9월 총 6건의 전동화 모델을 상징하는 'e' 자가 붙은 신규 상표권 등록을 처음으로 출원했다. 이는 기존 차명 앞에 '전기(Electric)'를 상징하는 소문자 'e'가 부착되는 방식으로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판매되는
현대차 그랜저 인기는 말로 설명이 되지 않을 정도다. 작년 14만5463대를 팔아 2019년 대비 40.7% 늘었다. 4년 연속 연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해 6세대 그랜저가 출시된 2019년 11월 이전부터 시작된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작년에 연간 판매량이 10만대 이상인 모델은 그랜저가 유일했고 2위 아반떼(8만7731대)와 격차도 상당히 크다.2020년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이름을 올린 모델 판매량을 모두 합치면 약 76만대로 우리나라 연간 총판매량 160만7036대 절반에 근접한다. 국내 메이커가 국내에서 생산하
국내 시장은 지켰지만 해외 판매는 극도로 부진했다. 2020년 국내 메이커 총판매량은 692만2794대, 이는 지난해 대비 12.4% 감소한 수치다. 국내 생산 및 OEM을 합친 국내 판매는 4.8% 증가한 160만7035대, 해외 판매는 16.5% 감소한 533만5759대에 그치며 600만대 아래로 떨어졌다.자동차 업계는 경쟁력 있는 신차가 꾸준하게 출시되면서 국내 판매는 상승했지만 북미 및 유럽 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시장 전망은 밝게 내다봤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현대자동차가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78만7854대, 해외 295만566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4만3514대를 판매 전년 대비 국내는 6.2% 증가, 해외는 19.8%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위축되며 해외 판매 실적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고 평가했다.4일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글로벌 업체 간 경쟁 또한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권역별 판매 손익을 최적화하고 시장별 판매 전략을 정교화하는 등 유연한 사업 포트
신축년(辛丑年) 벽두부터 풍성한 혜택들이 쏟아져 나왔다.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 19 확산에도 크게 선전한 작년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연초부터 파격적인 혜택을 진행하다. 1월에는 개소세 감면 연장과 연계해 할인, 무이자, 특별 지원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 구매시 모델에 따라 20~50만원까지 세이브 포인트를 제공한다. 승용 모델은 30만원, 그랜저와 제네시스 모델은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SUV 차종은 20만원에서 30만원을 모델에 따라 제공한다. 또 신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