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2018-2019시즌 8라운드에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포뮬러 E 8라운드에서 아우디 매뉴팩처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다니엘 압트와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특히, 3위를 한 다니엘 압트 선수는 이번 시즌 두 번째 포디움에 올랐으며,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팀 또한 이번 파리 레이스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가 12일 안성휴게소(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은 현대차가 구축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와 한국도로공사가 구축한 부산 방향 휴게소의 수소충전소에서 함께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 등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수소충전소가 마련된 안성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내의 휴게소 중에서도 특히 통행량과 이용 고객이 많아 교통의 요지로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주력 모델 전시를 통해 브랜드 핵심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푸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진화한 디자인과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그리고 차별화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푸조의 핵심 모델들을 전시한다. 킨텍스 제1전시관에 마련된 푸조 부스에서는 월드 베스트셀링으로 자리잡은 ‘푸조 3008 SUV’를 비롯해 7인승 SUV ‘푸조 5008 SUV’, 최근 국내 출시된 ‘뉴 푸조 508’을 만나 볼 수 있다.푸조 3008 SUV와 5008 SUV는 푸조의 성장을
만트럭버스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MAN CitE′와 신형 ‘만 라이온스 시티버스’로 2관왕을 달성했다. 자사의 전기 컨셉 트럭인 ‘MAN CitE’는 ‘프로페셔널 컨셉 모빌리티’ 부문 금상을, 신형 ‘만 라이온스 시티버스는 ‘자동차’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2019 iF 디자인 어워드 ‘프로페셔널 컨셉 모빌리티’ 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한 ‘MAN CitE’는 만트럭버스가 지난 2018 독일 하노버 상용차 모터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9일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를 기존의 완성차, 부품업체 위주의 전시구조에서 탈피해 7개 테마관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는 2019서울모터쇼의 주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에 따라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테마관을 포함해 총 7개의 테마관(오토메이커스 월드, 서스테이너블 월드, 커넥티드 월드, 모빌리티 월드, 오토 파츠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포르쉐 AG가 2018 회계연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자사의 미래 전동화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포르쉐는 지난 해 영업 이익, 매출, 차량 인도와 직원 수 등 모든 부분에서 다시 한번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 이익은 4% 증가한 43억 유로, 매출은 10% 증가한 258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이익률은 16.6%를 달성했다. 차량 판매 대수는 25만6255대로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직원 수 역시 3만2325명으로 약 9% 늘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2018년도 사상 최
현지시각으로 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2019 제네바 모터쇼'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펼쳐지는 제네바 모터쇼는 디트로이트, 파리,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이른바 '세계 4대 모터쇼'에 속하며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는 콘셉트를 자랑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올해로 89회를 맞이한 제네바 모터쇼는 유럽 3대 자동차 강국의 중심에 자리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슈퍼카와 콘셉트카, 친환경 신모델이 대거 등장해 과거 모터쇼에 대한 화려함을 상기시켰다. 약 200여개 업체가
BMW그룹이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신형 3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지시각으로 5일 개막한 2019 제네바 모터쇼 자리에서 BMW는 오는 7월 글로벌 출시 예정인 뉴 330e를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3시리즈 특유의 스포티한 주행성과 뛰어난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뉴 330e의 파워트레인은 184마력의 최대출력을 바탕으로 한 4기통 2.0리터 가솔린 엔진을 기본으로 68마력의 소형 전기 모터가 새롭게 추가됐다. 여기에 8단 ZF 변속기를 맞물려 효율을 극대화하고 늘어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가 지난 주말 멕시코에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2018-2019시즌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아우디의 매뉴팩처 팀인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가 이번 시즌 포뮬러 E 4라운드에서 숨 막히는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2월 16일 멕시코 시티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디 그라시 선수는 순간적으로 출력을 높여주는 기능인 ‘어택 모드’를 경기 후반부에 사용, 결승점 직전에 앞서 달리는 선수를 추월하고 1위
레바논 출신의 미국계 사업가 니콜라스 하이엑(Nicolas Hayek)은 1983년, 캐주얼한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를 만들어 큰 성공을 거뒀다. 그는 스와치의 성공에 밑거름이 된 생산 및 개인화 전략을 현대적 도시형 소형차 생산에도 반영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중세 시대부터 이어진 구도심과 현대적 신도시가 뒤섞인 유럽 주요 도시의 교통환경에 어울리는 새로운 개념의 도시형 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는 스와치처럼 단순하면서 사용자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친환경 초소형 차를 구상했다. 초기에 그의 아이
올해 3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의 주제가 정해졌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2019 서울모터쇼의 주제로 'Sustainable ․ Connected ․ 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진은 2017 서울모터쇼)‘Sustainable’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 ‘Connected’는 무한한 연결이 가능한 지능화된 자동차를 의미한다. 또한 ‘Mobility’는 기존 이동수단을 뛰어넘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을 의미한다.이날 ‘서울모터쇼 자문위원
시장조사기관 블룸버그NEF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기차의 연료가 되는 전기를 석탄 발전소에서 생성시켜도 내연기관(internal combustion engine) 자동차보다 친환경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전기차 반대론자들이 주장의 근거로 삼았던 석탄발전소의 비효율성 문제를 뒤짚은 결과다.블룸버그NEF에 따르면 2018년 전기차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40%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석탄발전소에서 발생시키는 CO2의 총량을 감안해도 여기서 발생한 전기로 달리는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덜 CO2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