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27일부터 한달 간, 르노삼성차의 LPe 차량으로 뛰어난 연료효율을 기록한 보유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LPe 모델 연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차와 대한LPG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차의 LPG 차량 라인업인 ‘LPe’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LPe 모델 연비 콘테스트’는 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인 ‘THE NEW QM6 LPe’를 비롯해 프리미엄 중형 LPG 세단 ‘SM6 LPe’, 준대형 LPG 세단인 ‘SM7 LPe’ 등 르노삼성차
현대차가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를 선보인다.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는 반가움, 친근함 등의 인사 표현인 ‘하이(Hi)’와 친환경적이며 미래 이동수단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의 첨단기술(High-tech) 이미지를 담아서 명명됐다.현대차가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함께 개발한 ‘하이차저’는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h급 고출력ㆍ고효율 충전기술이 적용됐으며,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담은 신개념 전기차 충전 공간으로 설계됐다.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의
폭스바겐이 '2019 LA 오토쇼'를 통해 ID. 패밀리의 7번째 컨셉카이자 순수 전기차 모델인 'ID. 스페이스 비전(ID. SPACE VIZZION)'을 최초로 공개했다. 디자인과 차체 개발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을 택한 ID. 스페이스 비전은 공기저항계수가 0.24에 불과한 그란 투리스모의 공기역학 성능과 SUV의 넓은 실내 공간을 결합시킨, 새로운 세그먼트를 정의한 모델이다.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클라우스 비숍은 “새로운 ID. 스페이스 비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연성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28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 참가해 현대차의 미래 상용차 비전을 담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 넵튠)’을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현대차가 다져온 수소전기차 리더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하고 있는 상용 수소전기차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현대차의 미래 수소전기 상용차 비전을 미국 시장에 제시했다.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은 “수소전기 상용차는 실체 없는 미래가 아니라 이미 도로 위를 달리는
만트럭버스그룹이 ‘버스월드 유럽 2019(Busworld 2019)’에 참가, MAN 라이온스 코치로 ‘올해의 코치(Coach of the Year 2020)’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MAN과 네오플란 브랜드를 통틀어 역대 5번째 ‘올해의 코치’를 수상한 것으로, 역대 5회에 달하는 ‘올해의 버스’ 수상까지 합하면 총 10번의 수상 기록을 세운 것이다.버스월드는 세계 최대 버스 전문 박람회로, 올해에는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에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만트럭버스는 이번 버스월드에서 MAN 라이온스 시티 19, D1
현대차그룹과 한국수력원자력이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사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사업 공동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국내 최대 발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의 보급 및 판매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미래 혁신산업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에
SUV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디펜더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하며 강한 내구성을 지닌 올 뉴 디펜더는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루프에는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를 사용하고 측면 힌지 방식의 테일 게이트와 외부에 스페어 타이어를 장착했다.인테리어 디자인은 구성주의 컨셉에 맞춰 모듈화를 실현했으며, 단순함과 내구성을 강조해 디펜더만의 실용적인 디자인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북미 상업용 태양광발전소에 연계해 실증사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분산발전사업모델 발굴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한 파트너사는 OCI로, OCI는 2012년 한국기업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한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한·미·중 등 주요국에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어 파트너사로서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현대차가 그룹사 현대트랜시스와 미국에서 활동하는 친환경 패션디자이너와 손잡고 자동차 폐소재를 업사이클링하는 착한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5월부터 자동차 부품 그룹사 ‘현대트랜시스’와 미국 뉴욕 기반친환경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폐기되는 자동차 시트가죽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이번 협업은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결합을 통해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1980년대 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ZF(ZF Friedrichshafen AG)가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에 신형 8단 하이브리드 전용 자동변속기를 공급한다.8일 외신에 따르면 후륜 및 전륜구동용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잘 알려진 ZF사는 전륜구동용 9단 자동변속기 또한 제작 중인데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은 이 두 가지 모두를 사용하고 있는 회사로 향후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된 변속기 또한 제공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2022년 독일 자르브뤼켄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게 될 8단 하이브리드 전용 자동변속기는 이후 미국과 중국으로 확장될 예정이
아우디가 지난 주말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2018-2019시즌 10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아우디 매뉴팩처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가 지난 5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포뮬러 E 10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디 그라시 선수는 ‘패스티스트 랩’을 달성하는 등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우승은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에게 40번째 포디움과 시즌 팀 랭킹 2위를 선사했으며, 이는 아우디의
K Car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가 가장 구매하고 싶은 LPG차로 ‘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케이카는 LPG차 대중화에 발맞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LPG차’를 주제로 4월 24일부터 열흘간 설문조사를 진행, 성인남녀 596명이 참여했다.먼저, ‘LPG 차를 구매해 볼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84.1%가 ‘기회가 된다면 LPG차를 구매한다’고 답했다. LPG차 구매를 고려하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연료비와 유지비가 저렴하다(62.9%)’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