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이 닛산 로그의 수출 물량을 2015년 8만대에서 11만대로 확대해 달라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요청으로 추가 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5일 밝혔다.2014년 9월 첫 선적을 시작으로 지난 달까지 총 3만 5000대 수출을 기록한 닛산 로그는 르노삼성차의 첫 북미 수출 공략 차종으로 향후 2019년까지 5년간 중장기 연간 생산목표의 30%가
르노삼성차가 2014년 연간 누적판매 내수 8만 0003대, 수출 8만 9851대 등 총 16만 9854대를 판매하며 2013년 대비 29.6%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12월 내수 판매가 올 들어 가장 많은 전년동기 대비 30.7% 늘어난 1만 363대를 판매해 연간 누계 실적이 8만대를 넘어섰다. 월 판매가 1만대가 넘은 것은 2011년 9월 이후
르노삼성차 노조가 23일 진행된 3차 총회에서 2014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61%의 찬성으로 완전 타결됐다.노조는 이날 진행 찬반투표에서 금속지회의 부결운동(금속지회 100%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표노조 2328명 중 2232명이 투표에 참여, 1361명 61%의 찬성으로 가결 됐다.노조는 가결 직후 "유난히 길고 힘겨웠던 20
르노삼성차가 대표 노조인 르노삼성자동차노동조합과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7일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 노사 양측은 지난 4월부터 실무교섭 7차례, 본교섭 9차례를 거쳐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해왔다.하지만 노조는 지난 7월 협상결렬 선언 후 쟁의행위를 가결하고 부분파업을 행사해 왔으며, 회사는 회사 상황에 대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