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25일 아시아 지역 최초로 페라리 로마(Ferrari Roma)를 공개하며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 새로운 달콤한 인생)’의 콘셉트를 반영한 페라리 로마는 1950-60년대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것이다. 모델명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시대를 초월한 정교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페라리의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라인업에서 영감을 받은 조화로운 차체 비율과 우아한 균형미를 갖춘 모델이다. 페라리 로마에 탑재된 6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탈리아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 생산 시설이 잇따른 공장 폐쇄를 선언했다. 이탈리아는 최초 발병지인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으며 람보르기니, 페라리, 브렘보 등의 생산 시설이 자리를 잡고 있다.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5일 기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2만4747명, 누적 사망자는 180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과 사망자 모두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며 특히 누적 사망자는 중국의 절반을 넘어설 정도로 상승세가 가파르다.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지난 29일 개최된 ‘2019/20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6번째 시즌의 5라운드 경기인 마라케시 E-프리에서 DS 테치타 팀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같은 팀 소속인 장 에릭 베르뉴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2위는 BMW i 안드레티 모터스포츠 팀의 막스 귄터가 차지했다.슈퍼폴에서 1분 17초 158의 성적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한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는 경기 초반 안정적으로 선두를 달렸고, 그 뒤를 막스 귄터가 바짝 쫓았다. 3위로 달리던 태그호이어
현지시간 지난 18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2019/2020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6번째 시즌의 3라운드 경기인 산티아고 E-프리에서 BMW(BMW i Andretti Motorsport)의 막시밀리안 군터(Maximilian Guenther, 맥스 군터)가 DS 테치타 팀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를 제치고 우승을 거두었다. 3위는 재규어 레이싱의 미치 에반스가 기록했다.맥스 군터는 지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서 두 번째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으나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루카스 디 그라시(아우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 급감과 미국과 서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부진이 이어지며 판매량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다만 올해는 경기 회복 국면에 접어든 신흥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고급차, 친환경차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편에선 여전히 물리적 한계에 도전하는 슈퍼카 업체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먼저 전통의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지난달 세
한국지엠이 오는 16일 쉐보레의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한다. 글로벌 쉐보레 SUV 라인업을 더욱 강화시킬 제품으로 알려진 신차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에 새롭게 추가되는 모델로 국내 부평공장에서 생산되어 내수와 수출을 담당하는 전략 차종으로 자리할 전망이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클럽 크로마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트레일블레이저의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신차 판매에 돌입한다. 지
페라리가 지난 11월 공개된 '페라리 로마(Ferrari Roma)'를 주제로 한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상징적인 명소에서 대중과 비평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누오바 돌체 비타(Nuova Dolce Vita)’ 콘셉트의 페라리 로마를 주제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해당 영상은 페라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페라리 로마는 페라리의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라인업에서 영감을 받은 조화로운 차체 비율과 우아한 균형미의 형태를 지녔다. 특히 8단 변속기가 장착된 신형 파워트레인과 페라리
기아차가 준대형 시장 고객들의 핵심 니즈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X는 10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에서 비롯됐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기존 2.5가솔린 주력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운영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K7 프리미어 2.5 가솔린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와 ‘스타일’의 핵심 품목도 기본 적용했다. 두 옵션 내에서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기아자동차는 총 51만3605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국 내 신차 판매가 지난해 대비 0.80% 떨어진 것을 고려하면 이 같은 성과는 더욱 돋보인다. 올해 기아차의 미국 내 선전은 북미 라인업의 핵심 모델인 스포티지, 쏘렌토의 판매 급증과 텔루라이드의 신차 효과가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기아차는 SUV와 크로스오버 라인업에 스포티지, 쏘울, 니로,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5종의 차량이 포진하고 이번 2019 LA 오토쇼
페라리가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예술과 문화의 도시 로마에서 새로운 모델, 페라리 로마(Ferrari Roma)의 글로벌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페라리 로마는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성능과 더불어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탈리안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모델은 1950-60년대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로마라는 모델명도 여기에서 유래됐다.스타일 측면에서 페라리 로마는 깔끔하고 균형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다.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차체의 비율, 그리고 우아함을 드러
페라리가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문화와 예술의 도시 로마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새로운 모델 페라리 로마(Ferrari Roma)의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고객들에게 선 공개된 프론트-미드십 방식의 2도어(2+2 시트) 쿠페 페라리 로마는 세련된 모습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지닌 디자인에 독보적인 성능 및 핸들링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페라리 로마는 이탈리안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엔진을 기반으로 한 최대 출력 620cv(7500rpm)의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현대차가 28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 참가해 현대차의 미래 상용차 비전을 담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 넵튠)’을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현대차가 다져온 수소전기차 리더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하고 있는 상용 수소전기차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현대차의 미래 수소전기 상용차 비전을 미국 시장에 제시했다.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은 “수소전기 상용차는 실체 없는 미래가 아니라 이미 도로 위를 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