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재규어 레이싱 팀의 미치 에반스가 지난 8일 모나코에서 열린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7의 7라운드에서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재규어 레이싱 팀은 팀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격차를 점차 좁히며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팀에 불과 2점 차이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앞서 2월 26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펼쳐진 개막전에서는 미치 에반스가 3위를 차지했으며, 27일 열린 2라운드에서는 재규어 레이싱 팀에 새롭게 합류한 샘 버드가 우승을 거머쥐며 시즌 7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이어 4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 글로벌 본사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 (IFRC)이 현지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재난대응의 미래임을 보여주는 단편 영화 시리즈 중 첫 번째 단편을 지난 5일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총 4부작 중 1부인 ‘지상에서: 인도주의자들의 활약’은 적십자 자원봉사자들과 현지 구호팀이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이탈리아 빈민가의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고프로 카메라를 이용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현지 구호팀은 랜드로버의 차량을 타고 로마의 빈민가에
DS 오토모빌의 전기차 레이싱팀 ‘DS 테치타’가 새로운 경주차 ‘DS E-텐스 FE21’로 출전한 2020/21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경기까지 팀 부문 종합성적 3위를 유지하며 성공적인 시즌 시작을 알렸다.DS는 올해 포뮬러E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월드 챔피언십으로 승격된 첫 해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주차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10일(현지시각) 로마에서 열린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에서는 대표 드라이버
이름만으로 가슴을 두들겨 패는, 페라리 같은데 페라리 같지 않은 GT 슈퍼카 '로마(Roma)'를 시승했습니다. 페라리 DNA를 계승하면서도 페라리 브랜드 역사상 가장 우아한 디자인으로 평가받는 외관에 매료되고 V8 3.9리터 엔진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가속력과 사운드가 선사한 짜릿한 경험을 소개합니다.
2019년 11월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인 '페라리 로마'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페라리 혹은 슈퍼카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모델이다. 일단 생김새는 날카로운 공격성을 숨긴 육식성 어류를 연상시키며 유연한 라인과 소름 돋는 긴장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또 실내 16인치 커브드 디지털 계기판을 비롯해 곳곳에 적용된 최첨단 시스템은 자동차보다 우주선을 연상시킨다.슈퍼카에서 보기 드문 컴포트 모드를 지원하는 페라리 로마는 시속 100km 정속주행에서 심연을 유영하듯 조용하고 매끄럽게 도로를 빠져나갈 뿐 아니라 일반적인 크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새로운 머신 ‘메르세데스-AMG F1 W12 E 퍼포먼스’와 함께 출전한 2021년 FIA F1 월드 챔피언십 개막전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성공적인 시즌 시작을 알렸다.루이스 해밀턴은 28일(현지 시각) 바레인 사키르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막을 내린 바레인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5.412km의 서킷 57바퀴(총 308.238km)를 1시간 32분 03초 897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시즌 최다 폴 포지션의 기록과 함께 통산 7번째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강력한 내구성과 최고의 오프로드 주파 능력을 자랑하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이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인 ‘2021년 다카르 랠리’에 지원 차량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죽음의 경주, 지옥의 레이스 등으로 불리는 디카르 랠리는 13일 동안 사막과 계곡, 산길 등 7,646km의 최고난이도 오프로드 코스를 주파해야 하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 뉴 디펜더는 프로드라이버가 이끄는 바레인 레이드 익스트림(BRX)팀에 지원 차량으로 합류해 전지형을 주파하는 극한 도
1950년대와 60년대 이탈리아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론트-미드십 방식 2도어 쿠페 '페라리 로마(Ferrari Roma)'가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출시 준비를 마쳤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슈퍼카 페라리를 국내 수입 및 판매하는 (주)FMK는 지난 5일 페라리 로마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하며 신차 출시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해 연말 세부 스펙이 글로벌 공개된 바 있는 해당 모델은 8단 변속기가 장착된 신형 파워트레인과 페라리 GT라인업 최초로
‘페라리 로마’가 이탈리아의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인 ‘2020 카 디자인 어워드’의 양산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페라리 로마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양산차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 카 디자인 어워드 심사단은 페라리 로마에 대해 “수석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팀은 그란 투리스모(GT)의 고전적인 선들을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시대를 초월한 관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그려냈다”고 평가했다.페라리 로마는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라는 콘셉트
쌍용차가 고객들의 응원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그의 첫 차 G4 렉스턴이 선사하는 색다른 매력을 담은 브랜드화보를 제작,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REXTON Ⅹ Im Hero’를 타이틀로 삼은 이번 화보는 시크한 무채색 계열의 패션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임영웅과 화이트 에디션의 눈부신 외관이 어우러져 정통 SUV G4 렉스턴의 세련된 도시적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을 통해 2020년 상반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hot)한 주인공이 된 임영웅은 G4 렉스턴 화
페라리가 2020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SF90 스트라달레의 최고 디자인상(best of the best)과 더불어 페라리 로마와 F8 트리뷰토의 본상까지 총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으로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페라리 스포츠카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을 창조하는 동시에 형태와 기능이 조화롭게 반영된 페라리 DNA를 디자인에 구현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았다.1955년 이래 매년 개최되어 온 레드닷 어워드는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고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디자인 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용품 제작에 나선다. 람보르기니는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와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를 제작해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 인근에 위치한 산토르솔라 말피기 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다.산토르솔라 말피기 병원은 다년간 람보르기니와 함께 람보르기니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컨설팅 해 온 협력 기관이다. 람보르기니는 자사의 생산 공장을 개조해 하루에 1000개의 마스크와 200개의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마스크는 인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