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2’의 대회 운영 법인 포뮬러E 코리아가 오는 8월, 서울 잠실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전기차 경주대회로 ‘E-프리(E-Prix)’는 세계 전기차 경주대회의 도시별 대회를 의미한다. 2014년 9월 베이징 E-프리를 시작으로 매년 시즌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서킷이 아닌 뉴욕, 런던,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도심에서 저소음의 무공해 전기차들이 질주하며 속도와 기술을 겨룬다. 2021~2022 시즌은
페라리가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캠페인 “한국속에서(署, 마을 서)”를 런칭했다. 본 캠페인은 지난해 수려한 자연이 어우러진 국내 도로를 배경으로 했던 ‘한국속으로(路, 길 로)’의 후속작이다.이번에는 페라리의 오랜 헤리티지와 혁신기술이 조화를 이룬 최신 모델 라인업을 전통과 현대, 고요함과 역동성이 공존하는 국내의 다양한 도시와 함께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속에서’ 캠페인은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페라리 FMK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분기별로 공개된다.최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잠실올림픽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미치 에반스가 로마에서 개최된 20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4, 5 라운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팀 역사상 최초로 두 경기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우승으로 미치 에반스는 포뮬러 E 사상 세 번째로 두 경기 연속으로 우승한 드라이버가 됐으며, 선두와 불과 9점 뒤진 점수로 드라이버 순위 4위에 올랐다. 이로써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팀 순위 5위로 상승했다.9일 펼쳐진 4라운드 경기에서 미치 에반스는 경기 초반부터 놀라운 기량을 바탕으로 레이싱
마세라티가 모터스포츠 전략의 첫 단계로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참가는 이탈리아 브랜드 최초로 이뤄지는 것으로, 마세라티의 독보적인 레이싱 헤리티지와 전동화로 혁신을 향한 강한 의지가 출전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은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차 국제 모터스포츠 시리즈로 뉴욕, 모나코, 베를린, 멕시코시티, 런던, 로마 등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도시의 거리에서 드라마틱한 레이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이 각종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장기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에 없던 공급망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브랜드를 중심으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차량 및 헤리티지 소개를 비롯한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17일부터 19일까지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프라이빗 뷰 – 풀 레인지' 이벤트를 개최하고 국내 판매 중인 전라인업 전시와 함께 브랜드의 오랜 헤리티지부터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조에' 순수전기차가 지난달 독일에서 전기차 신규등록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일의 렌터카 업체 넥스트무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에서 전기차 신규등록 중 르노 조에는 2209대로 1위를 차지하며 시장점유율 7%를 기록했다. 뒤이어 2위는 2195대로 스마트 포투가 오르고 폭스바겐 ID.3가 3위를 기록했다. 반면 테슬라 모델 3는 1359대가 신규 등록되며 6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1052대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르노 조에의 인기
람보르기니가 오는 2023년부터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의 전력을 바이오메탄으로 공급하기 위해 새로운 전력 시스템을 설치한다. 바이오메탄이란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분해할 때 생산되는 친환경 메탄가스다. 바이오메탄을 활용한 이 전력 시스템은 약 400만㎥에 해당하는 부지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현재 회사의 연간 가스 요구량의 65%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전체80%에 해당하는 1만10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될 전망이다.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자동차 산업에서 지속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재규어 레이싱 팀이 2021/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재규어 TCS 레이싱’이라는 새로운 팀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선도적인 글로벌 IT 서비스, 컨설팅 및 비즈니스 솔루션 기관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는 포뮬러 E 시즌 8부터 재규어 레이싱 팀과 다년간의 협력 관계를 맺고 타이틀 파트너사가 된다. TCS는 기술 혁신의 리더십과 자동차 분야의 선두 주자들과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전동화 부문에서
프랑스 물리학자 사디 카르노(Sadi Carnot, 1796~1832)의 이론에서 영감을 얻어, 이상적 엔진을 만들겠다는 루돌프 디젤(Rudolf Diesel, 1858~1913)의 의지가 처음 결실을 맺은 것은 1897년의 일이다. 디젤은 지금의 MAN으로 발전하게 되는 아우구스부르크 기계공작소의 도움을 받아, 이론과 설계에 머물었던 디젤 엔진을 실제로 제작해 높은 효율을 낸다는 것을 입증했다. 당시 널리 쓰이던 증기기관의 열효율은 10% 남짓했지만, 실제 작동한 첫 디젤 엔진은 그 두 배가 넘는 26.2%이나 되었기 때문이다.1
페라리가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새로운 V6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 스포츠카, 296 GTB를 북미지역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개최된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전시 축제로 올해 70주년을 맞는 권위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296 GTB와 함께 이미 수집가 및 팬들 사이에서 드림카의 반열에 오른 페라리 몬자 SP1과 SP2도 함께 전시됐다. 행사 관중들은 트랙과 잔디밭 위에 현대식 V12 아이코나 바르케
BMW가 오는 7월 7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봉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에 ‘뉴 M235i xDrive 그란 쿠페’가 등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에서 BMW 뉴 M235i xDrive 그란 쿠페는 주인공인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의 차량으로 등장, 고성능 컴팩트 4도어 쿠페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민첩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뽐낸다. 이를 통해 다양한 액션 장면에서 블랙 위도우의 강인한 신체 능력 및 전투 능력을 완벽히 지원한다.BMW가 컴팩트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K9’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 K9은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차량이다.기아는 더 뉴 K9에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다양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새롭게 탑재된 첨단 기술은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LS, JT/JS),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