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레드볼과 인피니티가 만든 Q50 Eau Rouge

  • 입력 2014.01.15 10:06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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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가 포뮬러1(F1) 최강 팀인 레드불 레이싱티과의 기술협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콘셉트카 '인피니티 Q50 오 루즈(INFINITI Q50 Eau Rouge)'를 북미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Q50 오 루즈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 Q50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디자인 콘셉트 카다, 전면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사이드 실 스커트, 루프와 도어 미러 케이스 등 차체 구성요소들은 탄소섬유들로 디자인 됐다.

 

휠 아치는 Q50보다 20mm 넓고 전체적으로 더 낮고 넓게 디자인됐다. 21인치 경량 단조 알로이 휠, 넓은 통합 리어 스포일러 아래에 위치한 듀얼 배기 스포츠 시스템 등을 장착했고 투명한 코팅과 독특한 레이어들의 조합을 통해 빨간색 외관 색상에 더욱 높은 입체감을 완성했다.

 

 밖에도 탄소 섬유 재질의 도어와 센터 콘솔 창, 높은 그립력을 제공하는 스포츠 핸들, F1 스타일의 패들 시프트로 구성된 독특한 실내를 자랑한다. 한편 북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Q50은 오는 2월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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