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브랜드가 2년 연속 글로벌 판매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프 브랜드는 2013년 글로벌 시장에서 73만 1565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2012년 70만1626보다 더 나은 기록이다.
지프는 미국에서 3%, 글로벌 시장에서는 4%가 각각 판매가 증가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6%,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는 29%의 놀라운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프의 성장은 미국과 전 세계를 통해 25만 5005대가 판매된 그랜드 체로키가 주도했으며 같은 기간 랭글러는 21만 715대, 컴패스 12만 1626대, 패트리어트 10만 3577대, 체로키는 3만 1330대가 판매됐다.
지프 컴패스, 패트리어트와 랭글러의 총 매출 역시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