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화 한 통이면 체계적인 사후 관리까지

  • 입력 2013.12.18 16:28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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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2014년 2월 28일까지 전국 25개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사고차량 지원 캠페인(Accident Damage Support Campaign)'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불의의 사고로 당황한 고객들에게 현장 수습부터 사고 수리까지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폭스바겐 차량의 품질과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사고 발생 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와 페이톤 및 투아렉 고객 전용 핫 라인으로 전화 한 통이면 체계적인 사고차량 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사고로 인해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최대 80km까지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 현장으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대 5만원의 택시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신차 주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고객의 정신적 피해 및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 20만원의 자기부담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전국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를 통해 신차를 구매해 보증 시작일로부터 만 1년을 초과하지 않은 고객이다.

이 밖에도 전손 피해 고객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수리 진행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수리비 견적과 보험계약상 잔존가액의 차액을 총 수리비의 최대 20%까지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고객의 피해와 부담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겨울은 평년보다 길고 잦은 폭설이 예상된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안전운전을 생활화하고, 미연의 사고 발생 시에도 정확한 사후 관리서비스를 이용해 최상의 컨디션에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체험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 위치 및 연락처는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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