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터보, 360도 공중 ‘킥플립’ 스턴트쇼

  • 입력 2013.12.18 11:08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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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쉐보레 크루즈 터보가 남성 라이프 스타일 채널 XTM ‘탑기어코리아 시즌5’ 제 7화에 출연, 국내 최초로 자동차 360도 공중 트위스트 킥플립(Kick Flip)에 성공하며 탁월한 제품성능을 재확인했다.

스케이트보드 동작을 응용한 ‘자동차 킥플립’은 질주하는 자동차가 특수 제작한 세트에서 공중 360도 회전하며 장애물을 뛰어넘어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묘기로, 운전자의 기술과 차량의 성능이 뒷받침돼야 성공할 수 있는 고난도 자동차 퍼포먼스다.

쉐보레 레이싱팀 선수이자 탑기어코리아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진표는 1.4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쉐보레 크루즈 터보 모델을 타고 단 한 번의 도전으로 한 치의 오차 없이 공중 트위스트를 성공시키며 안전하게 착지해 지켜보는 1500여명 관중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번 도전의 주인공인 쉐보레 크루즈는 터보 차저를 이용한 폭발적인 초반 가속으로 짧은 구간을 질주해 공중으로 도약한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차체에 가해지는 순간적인 하중과 충격을 완벽하게 흡수함으로써 높은 차체 강성과 주행안정성까지 입증했다.

쉐보레 크루즈 터보에 적용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첨단 산소 센서로 연료분사 제어를 연속적으로 최적화해 안정적 토크를 제공하며, 경량 고강성 크랭크를 적용함으로써 강성은 유지하는 동시에 6% 감소된 중량으로 한층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선사한다.

쉐보레 크루즈는 뛰어난 차체 강성과 탁월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 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과 한국지엠 쉐보레 레이싱팀의 메인 레이스카로 출전해 매년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성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왔다.

쉐보레 크루즈는 동급 최고 비율인 65%에 달하는 고강성 강판 및 대형 차급에 적용되는 첨단 차체 구조용 접착제를 채택해 외부의 강력한 충격에도 안정적인 차체 구조를 유지하며 탁월한 차체 강성과 내구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매 시즌 탑기어 코리아를 통해 럭셔리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과 군용 공격 헬기의 드래그 레이싱, 쉐보레 스파크의 360도 롤러코스터 회전, 쉐보레 트랙스와 BMX 자전거 도심 레이싱 대결 등 참신하고 독창적인 시도를 계속해왔다.

쉐보레 크루즈의 이번 익스트림 도전을 담은 ‘탑기어코리아 시즌5’ 제 7화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 XTM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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